씨젠, 美 사업 본격화···현지 법인장 CEO 영입
피츠버그주립의대 미생물학 박사 출신 리처드 크리거, FDA 인허가 등 총괄 2022-03-02 10:21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새로운 법인장을 영입했다.
씨젠이 지난달 28일 자사 미국 법인 CEO로 미국 분자진단 시장에서 30여 년 넘는 경험을 갖춘 리처드 크리거(Richard S. Creager)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리처드 크리거는 피츠버그주립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미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20여 년간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벡크만 쿨터'에서 연구개발(R&D), 임상, 제조, 마케팅 등 분자진단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사업부장 등으로 근무했다.
또 제품 인허가나 다른 분자진단 기업과 파트너십 구축, 인수 대상 기업 발굴 등의 업무도 수행했다.
최근에는 분자진단 컨설팅 기업인 'NaviDx'를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