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 확인 진단시약 출시
인도발 변이는 물론 감마·베타·엡실론까지 가능한 멀티플렉스 제품 2021-07-01 16:16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를 선별할 수 있는 진단시약을 출시했다.
씨젠은 델타플러스 등 6개 주요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찾아낼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시약 ‘Allplex™ SARS-CoV-2 Variants Ⅱ Assay’에 대해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 허가를 함께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최근 전 세계 코로나19 재확산 원인으로 꼽히는 인도발 변이(델타, 델타플러스, 카파)를 선별해 낼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감마(브라질), 베타(남아프리카공화국), 엡실론(캘리포니아) 등의 변이 바이러스까지 찾아낼 수 있는 멀티플렉스 진단 제품이다.
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