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혈관 협착 방지 ‘투석 기기’ 개발
성학준 교수팀, 동물실험 통해 ‘지지체’ 효과 확인…“협착증 5배 감소” 2023-03-15 10:49
혈액투석 부작용을 예방하는 투석혈관 조성술 기기가 개발됐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 교수, 하현수 강사, 이찬희 연구원 연구팀은 말기 신부전 환자가 받는 투석혈관 조성술에서 혈관 협착을 예방할 수 있는 혈관 지지체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말기 신부전 환자가 받는 혈액투석 혈액량은 분당 200mL 정도다. 이렇게 많은 혈액량을 견딜 만큼 두꺼우면서 피부와 가까운 혈관은 존재하지 않는다. 손목이나 팔꿈치에 인위적으로 동맥과 정맥을 연결해 혈관을 넓히는 동정맥루 조성술이 필요한 이유다.인공적으로 만든 투석혈관에서는 혈관이 좁아지는 협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빠르고 강하게 이동하는 동맥 혈류의 높은 압력을 정맥이 버티지 못해서다.연구팀은 투석 혈류를 개선해 협착증을 막을 수 있는 의료기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