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연골재생’ 로킷헬스케어 도전 관심
전임상실험·임상시험 순항, '기존 관절염 치료 완전대체 기대' 2021-11-01 12:1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국내 의료기기업체 로킷헬스케어가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통해 조직재생 치료 영역에 도전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의료현장에서 3D프린팅은 수술 전(前) 시뮬레이션을 위한 장기모형이나 치료재료 및 의료장비 부품 등의 제조에 활발히 사용되는 중이다.
로킷헬스케어는 3D프린팅 기술을 관절염 등 치료 분야에 적용, 환자 자가세포를 활용해 피부조직과 유사한 패치를 출력하고 그것을 조직재생에 사용하는 방식의 치료법을 개발했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임상에 들어갔으며, SCI급 임상 논문이 발간된 상태다.
로킷헬스케어 전임상 및 임상연구에 협업하고 있는 하버드의대 정형외과 찰스 브래그던(Charles Bragd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