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간호사국시=불국시? 간호관리학 과락 '83명' 최다
국시원, 난이도 분석 결과 다소 어려움 인정···'2020년 시험보다는 평이' 2021-08-03 06:01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응시생들 사이에 ‘불국시’ 논란을 빚으며 재시험 요청까지 등장했던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 난이도 분석 결과, 실제로 예년보다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시원이 최근 발표한 올해 국가시험 난이도 및 문항 분석 결과, 지난 1월 22일 치러진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예년대비 난이도가 높은 수준으로 출제됐다. 다만 수험생들 사이에서 ‘불국시’ 논란을 빚었던 작년 시험보다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제61회 간호사 국시는 역대 최다 인원인 2만3064명이 응시, 2만1741명이 합격해 합격률 94.8%를 기록했다. 총점 295점 만점에 평균성적은 228.5점이었으며 합격선은 177점이었다.
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