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이달 5일 ‘코로나 간호사 수기집’ 시판
환자 치료 등 극복 수기 27편과 사진 33점 수록 2021-03-05 16:26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코로나19 환자를 돌본 간호사들의 사연 수기 모음집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를 전국 주요서점에서 5일부터 공식 판매한다.
대한간호협회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27편과 33점의 사진 등이 담긴 수기집을 교보문고와 알라딘, 쿠팡, 간호협회 도서몰(www.rnbook.or.kr), 주요 대학 서점 등 전국 80여 곳에서 시판한다고 5일 밝혔다.
김상희 국회 부의장은 “수기를 읽으며 때로는 눈물이 핑 돌고 때로는 코끝이 시큰해졌다”며 “코로나 현장에서 사투를 벌여온 간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