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 인공지능(AI) 자동 안면 진단 프로그램 개발
김진우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김민지 교정과 교수 2020-02-21 10:02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동 안면 진단 프로그램으로 보다 수월한 안면 교정 진단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대목동병원(원장 유재두)은 김진우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사진 左]와 김민지 교정과 교수[사진 右] 연구팀이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측면 두부 방사선 계측 사진을 이용한 자동 골격 분류' 연구 논문을 치과 분야 국제 학술지 JDR에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이 이번에 개발한 딥러닝 알고리즘은 안면골 계측을 위해 필수라고 여겨져 왔던 계측점 표기 절차를 생략하면서도 보다 정확한 진단 결과를 도출해냈다.
기존 안면부 진단법에서는 임상의들이 계측점을 일일이 표기해 분류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는 수동으로 하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