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흑색종 조기진단 ‘AI 진단 보조기술 개발’
세브란스병원 오병호 교수 연구팀, 양성 흑색조갑증 ‘구별 시스템’ 성공 2026-08-11 12:46
손발톱 흑색종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진단 보조기술이 개발됐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오병호 교수와 원주의대 정밀의학과 추유성 박사 연구팀은 딥러닝 기반 AI를 이용해 손발톱 흑색종과 양성 흑색조갑증을 구별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손발톱에 검은 줄이 생기는 흑색조갑증은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피부암 손발톱 흑색종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그러나 초기 손발톱 흑색종은 양성 병변과 외형이 매우 비슷해 숙련된 피부과 전문의도 육안만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연구팀은 손발톱 흑색종과 양성 흑색조갑증 임상 데이터를 활용해 딥러닝 기반의 진단 보조 AI 모델을 개발했다. 손발톱 흑색종 환자 122명과 양성 흑색조갑증 환자 17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