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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 나보타 ‘누적 매출 1조’…글로벌 입지 확대
      자체 개발 톡신 출시 12년 성과…2030년 年 매출 5000억 목표 2026-07-13 16:52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NABOTA)’의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대웅제약은 지난달 30일 기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는 2014년 나보타 국내 출시 이후 12년 만에 거둔 성과다.나보타는 국내외 시장에서 대웅제약의 대표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국가 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45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분기와 2분기 모두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새로 썼다.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은 국내와 해외에서 ‘나보타’, 미국에서는 ‘주보(Jeuveau)’, 유럽에서는 ‘누시바(Nuceiva)’라는 제품명..
    • 제이시스메디칼, ‘눈썹 리프팅’ 학술행사 성료
      제이시스메디칼은 최근 서울 잠실 SKY31 컨벤션에서 개최한 ‘EYE-CONIC SUMMI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만 의료진 약 30명과 국내 의료진 약 120명 등 총 150여 명의 의료진은 이번 행사에서는 눈썹 부위에 대한 해부학적 이해와 안전한 접근 원칙, 학술 정보 등을 교류했다.이번 행사에선 눈썹 리프팅에 활용되는 의료기기 ‘리니어지(LinearZ)’가 소개됐다. 이어 덴서티(DENSITY)·포텐자(POTENZA) 등 제이시스메디칼의 주요 제품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인포테인먼트 콘셉트 아래 학술적 깊이와 현장 몰입도를 함께 높이는 방식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Periorbital Anatomy’ 기반 학술 강연, 메디컬 에스테..
    • AI 활용 요추 유합술 ‘예후 예측모델’ 개발
      아주대병원·경북대 공동연구팀, 수술전 환자 호전 가능성 파악 2026-07-13 16:09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노성현 교수팀과 경북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김수현 교수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요추 유합술 후 환자의 임상적 호전 가능성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요추 유합술은 척추관 협착증을 비롯해 척추전방전위증, 퇴행성 척추변형 등 다양한 요추 퇴행성 질환에 시행되는 대표적인 척추수술이다. 최근에는 수술 성공 여부뿐 아니라 통증과 기능, 삶의 질이 얼마나 개선됐는지가 중요한 치료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연구팀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아주대병원에서 요추 유합술을 받은 환자 359명의 임상 데이터를 분석했다. 나이, 성별, 체질량지수(BMI), 골밀도, 흡연력, 당뇨·고혈압 등 22개 수술 전(前) 정보를 바탕으로 수술 후(後)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호전..
    • 건강약품, 장정결제 ‘굿모닝프렙산’ 품목허가
      검사 당일 복용량 500mL로 축소…다기관 3상서 세정력·편의성 확인 2026-07-13 15:41
      주식회사 건강약품은 기쁨병원 강윤식 원장, 제뉴원사이언스와 공동 개발한 저용량 대장 정결제 ‘굿모닝프렙산(개발명 GNS-212-E)’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굿모닝프렙산은 검사 당일 아침 복용량을 약 500mL로 낮춰 수검자 편의성과 수면내시경 전 안전성을 고려한 국산 저용량 장정결제다.대장내시경은 충분한 장 세정을 위해 검사 당일 아침에도 정결제를 복용해야 한다. 다만 고령자나 당뇨병 환자,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 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나 마약성 진통제 사용자는 위 배출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어 검사 전 내용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굿모닝프렙산은 기존에 전날과 검사 당일 복용량을 동일하게 나누던 방식과 달리 2대 1 비율로 재설계했다. 이를 통해 당일 아..
    • 망막질환, AI 기반 진단부터 주사반응까지 예측
      서울아산병원 김준기·이준엽 교수팀, 96.45% 판별 가능 플랫폼 개발 2026-07-13 15:18
      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 교수(왼쪽), 융합의학과 김준기 교수팀.소량 안구 내 액체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주요 망막질환을 구분하고 주사치료 반응까지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진단 정확도는 96.45%에 달했다.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준기 교수·안과 이준엽 교수팀은 망막질환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치료 반응을 조기 예측할 수 있는 통합 진단 플랫폼을 자체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망막정맥폐쇄는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 망막질환이다.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 주사가 사용되지만 30%는 치료 반응이 낮거나 늦게 나타난다.안질환을 진단하고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빛간섭단층촬영(OCT)이나 안저 촬영 등 ‘영상 검사’가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구조적 변화..
    • AI로 뇌혈관질환 위험 조기 예측 가능
      고대안암병원 조경희 교수팀, 스마트홈 데이터 분석 2026-07-13 15:17
      인공지능으로 행동 변화를 읽어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조경희 교수팀은 집 안에 설치된 비접촉 IoT 센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뇌혈관질환 전조 단계와 진단 임박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이번 연구는 국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1224명의 스마트홈 데이터 1만3362개를 활용해 진행됐다. 대상자는 뇌혈관질환 진단이력이 없는 대조군 598명, 이미 진단받은 환자 598명, 처음에는 진단 이력이 없었지만 이후 뇌경색 또는 뇌출혈로 병원 이송된 전조군 28명으로 나눴다.연구팀은 움직임 센서, 출입문 센서, 실내 온습도 센서에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신체활동, 수면 패턴, 실내 환경 정보를 분석했다. 특히..
    • 관상동맥조영술 문제 ‘방사선 노출’…해법 제시 ‘AI’
      분당서울대병원 강시혁 교수팀, 생성형 AI기반 영상 보간모델 ‘Angio-FILM’ 개발 2026-07-13 14:11
      관상동맥조영술에서 문제가 됐던 방사선 노출을 절반 이하로 간소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델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팀은 최근 생성형 AI기반 영상 보간모델 ‘Angio-FILM’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모델은 관상동맥조영술의 방사선량을 절반 이하로 줄인 저프레임 촬영에서도 매끄러운 영상을 구현하는 게 핵심이다.관상동맥조영술은 심장과 관상동맥의 빠른 박동에 맞춰 1초에 10~15장(프레임) 영상을 촬영하는데 초당 프레임 수가 높을수록 환자와 의료진의 방사선 노출도 증가한다는 문제가 있다.그러나 방사선량을 줄이기 위해 촬영 프레임을 낮추면 장면 사이 시간 간격이 길어지면서 혈관 움직임이 끊기거나 떨리는 등 영상 품질에 대한 우려가 있다.이에 따라 현..
    • 인하대병원-현대유비스병원, 중환자 협진체계 가동
      인하대학교병원이 현대유비스병원과 ‘원격 중환자실(e-ICU)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중환자 진료협력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하대병원의 중증·응급 중심 진료체계와 현대유비스병원의 지역의료 역량을 결합해 중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현대유비스병원 중환자실에 e-ICU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하대병원 중환자의학과 전문의가 원격으로 24시간 자문 및 협진을 제공하는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e-ICU 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개별 의료기관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통합관제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원격 중환자실 시스템이다. 인하대병원 중환자 전문 의료진이 관제 시스템을 통해 현대유비..
    • 의료기관 불리한 급여비용 청구권 소멸 시효 ‘제동’
      권익위, 심평원에 “진료비 지급” 주문…“재발 방지 가이드라인 제정” 2026-07-13 11:54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청구와 관련해 소멸시효 기산점(만료점에 대해 기간의 계산이 시작되는 시점)을 요양기관에 불리하게 적용해 이를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일연)는 최근 관련 사안에서 해당 요양급여비용 지급 여부를 재심사할 것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의견표명했다고 13일 밝혔다.자동차보험 처리 과정에서 환수된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일부를 다시 건강보험으로 지급할지 검토해야 할 사안에서 심평원이 ‘소멸시효 완성’을 이유로 지급을 거부한 것은 부당하다는 판단이다.A씨는 운영하던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한 후 지난 2021년 10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약 2100만원을 청구해 지급받았다. 이후 해당 환자가 자동차보험으로 진료비 처리를 원해 A씨는..
    • 식약처, ‘다발신경병증’ 희귀 치료제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다발신경병증 치료제 ‘와이누아오토인젝터주 45밀리그램(에플론테르센나트륨)’을 허가했다고 13일 밝혔다.트랜스티레틴(TTR) 가족성 아밀로이드성 다발신경병증은 간에서 생성되는 TTR 단백질의 유전적 변형 때문에 말초신경계에 비정상적으로 아밀로이드가 축적돼 나타나는 다발신경병증을 말한다.와이누아오토인젝터주 45밀리그램은 1단계 또는 2단계 다발신경병증 환자에게 월 1회 투여되며, 간세포 내 TTR 단백질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인체 내 비정상적인 아밀로이드 침착을 방지한다.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58호로 지정하고 신속심사를 진행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
    • 종근당바이오, ‘티엠버스주’ 1周 심포지엄
      의료진과 임상 경험·시술 전략 공유…프리미엄 톡신 시장 공략 2026-07-13 11:13
      종근당바이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주’ 출시 1주년을 맞아 의료진과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시술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행사를 열었다.종근당바이오는 최근 서울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국내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티엠버스주 출시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전한 톡신 시술과 제품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마련됐다. 출시 후 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사용 경험을 비롯해 최신 미용 시술 흐름과 제품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첫 번째 발표를 맡은 고익수성형외과 고익수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 시 고려해야 할 안전 원칙과 제품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고 원장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 제품 안전성과 생산 과정의 투명성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티..
    • GC메디아이-라젠카AI, 금융서비스 업무협약
      GC메디아이가 헬스케어 핀테크 기업 라젠카AI와 병·의원 및 약국 맞춤형 운영자금 확보 서비스인 ‘메디바로(MediBaro)’의 공동 마케팅 등 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메디바로’는 라젠카AI가 오는 15일 출시하는 금융 서비스다. 병·의원과 약국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용 가능 한도가 정해진다.해당 한도 내에서 필요한 만큼의 운영자금을 보험 청구대금이 정산되기 전에 미리 받을 수 있다.이 서비스는 병·의원과 약국이 보유한 건강보험 청구채권을 양도하는 방식으로 대출 한도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약 1분 내외로 신청할 수 있다. 매출 이력이 있다면 신규 개원·개국 기관도 편리..
    • 아리바이오, 7조원 계약 선급금 ‘900억’ 수령
      푸싱제약과 치매치료제 ‘AR1001’ 협력 공고…허가·생산 준비 본격화 2026-07-13 10:29
      아리바이오는 중국 푸싱제약(Fosun Pharma)으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 글로벌 독점 판권 계약에 따른 옵션 선급금 5000만달러를 수령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들어온 금액은 한화 약 752억원이다. 지난 5월 받은 1000만달러를 더하면 아리바이오가 확보한 옵션 비용은 총 6000만달러, 약 900억원이다.아리바이오와 푸싱제약은 지난 5월 AR1001의 글로벌 개발·상업화를 위한 옵션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계약 규모는 47억달러, 한화 약 7조원이다.푸싱제약이 향후 글로벌 권리 옵션을 행사하면 아리바이오는 추가 계약금과 규제·판매 단계별 마일스톤, 매출 로열티 등을 받게 된다. 아리바이오는 선급금 수령이 푸싱제약 계약 이행과 사업화 의지..
    • 부산부민병원,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입원환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스마트 병동 운영에 들어갔다.대웅제약과 협력해 구축된 씽크는 중환자실(ICU)을 포함한 주요 병동에 우선 적용됐으며, 병원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적용 범위를 전 병상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씽크는 웨어러블 심전계와 손가락에 끼우는 반지형 혈압계 ‘카트 온(CART ON)’을 통해 심전도, 심박수, 산소포화도, 혈압 등 주요 생체신호를 무선으로 수집‧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환자는 별도의 유선 장비에 얽매이지 않고 병상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면서도 끊김 없는 모니터링을 받을 수 있다.특히 카트 온은 압박대 없이 혈압을 끊김 없이 측정하는 반지형 혈압계로, 24시간 ..
    • 서울대병원 “희귀·필수약 공급 협력체계 구축”
      상급종병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MOU 체결 2026-07-13 09:15
      희귀질환 환자에게 필요한 희귀·필수의약품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서울대병원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정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는 최근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필요할 때만 자문을 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임상 현장에 필요한 자문을 정기적으로 주고받기로 했다.이에 따라 희귀·필수의약품을 더 효율적으로 공급·활용하고, 학술·임상 자문을 정기적으로 교류해 환자 중심의 지원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상급종합병원과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협력 대상이 다른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될 경우 희귀질환 환자의 희귀·..
    • 복지부, 장기요양기관 44개소 기획 현지조사
      “불법·부당행위 개연성 확인, 급여비 환수·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 2026-07-12 15:34
      지난 10년간 현지조사를 받지 않은 장기요양기관 4078개소 중 불법‧부당행위 개연성이 있는 44개소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약 4개월간 현지조사가 실시된다.장기요양기관 운영 실태와 급여비용 청구 유형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요양급여가 적정하게 제공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제61조에 따른 장기요양기관 기획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기획 현지조사는 장기요양보험제도 개선 및 올바른 청구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정제도다. 관할 지방정부 주관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원을 받아 실시된다.이번 조사에서는 신고된 종사자가 적정하게 근무하고 있는지 여부, 방문요양 급여 제공과 청구내역 간 불일치 등의 확인을 통해 관계 법령 준수 여부..
    • 가짜 구급차 근절…12년 동결 이송처치료 현실화
      복지부, ‘GPS 기반 운행관리’ 등 응급의료법 시행규칙 개정 2026-07-12 14:54
      구급차의 허위·목적 외 운행을 근절하기 위한 GPS 기반 실시간 운행관리 체계가 도입된다. 또 12년간 동결된 이송처치료 현실화 및 에피네프린 자동주입펜 구비 의무화, 현장 환자인계 절차 합리화 등이 시행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구급차의 안전성 및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민간이송업체의 허위·목적 외 운행 등 부적절한 구급차 운행을 근절하라”는 대통령 지시사항을 이행, 현장 특별점검에서 확인된 제도적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앞으로는 모든 구급차 운용자가 운행기록장치를 통해 수집되는 운행정보를 구급차기록관리시스템(AiR)으로 실시간 전송토록 했다. 이를 통해 운행정보를..
    • 유한양행·휴이노, 강릉고려병원 AI 환자모니터링
      메모 큐 공급…“응급실·일반병동 생체신호 이상징후 조기 감지” 2026-07-12 10:15
      유한양행과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가 강릉고려병원에 스마트 인공지능(AI) 텔레메트리 시스템 ‘메모 큐(MEMO CUE)’를 공급, 지역 핵심 의료기관 모니터링 고도화에 나선다.강릉고려병원은 24시간 응급실과 내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등 주요 진료과를 운영하는 종합병원이다. 영동권 주민 진료를 담당하는 지역 중심 의료기관이다.병원은 이번 메모 큐 도입을 계기로 응급실과 일반병동 등 환자 상태 변화를 지속해서 살펴야 하는 진료 현장에 실시간 생체신호 관찰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를 바탕으로 환자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진의 업무 피로도를 낮추는 한편 병동 운영 효율성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메모 큐는 입원 환자 심전도(ECG)를 비롯한 각종 생체신호..
    • GC녹십자·한국백신, 백신 위탁생산 협약 체결
      지씨플루 완제 공정 다변화로 공급망 안정성 강화 등 협력 2026-07-11 04:58
      GC녹십자와 한국백신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산시 한국백신 본사에서 백신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백신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PFS) CMO 사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는 대표 백신인 독감백신 ‘지씨플루’ 완제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다변화하게 된다. 이는 국내외 시장의 공급망 리스크를 분산해 시장 변동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또한 GC녹십자가 향후 3년 내 품목허가를 목표로 개발 중인 고령층 대상 ‘고면역원성(고함량 항원) 독감백신’의 안정적인 제조·공급망을 미리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나아가 향후 예기치 못한..
    • “K-성형 경쟁력 확보 위해 부가세 환급 부활 절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유치기관 관리 강화하고 정책 지원 확대” 제안 2026-07-10 19:20
      성형외과 의사들이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 재도입 및 의료관광 제도 개선을 강력 촉구했다.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최근 한국관광학회 서울국제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열린 ‘서울 의료관광 정책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 같은 입장문을 냈다.의사회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 수가 통계 작성 이후 첫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의료비는 물론 숙박, 쇼핑 등에 지출하며 의료관광은 국가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지만 2025년 말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세 환급 제도가 종료된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제도 종료 후 외국인 환자가 약 20~30% 감소했다는 것. K-성형의 국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가격 경쟁력 확보와 함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이 필..
    • 포스텍, 인슐린 분비 능력 최대 4배 넘게 향상
      전기 자극 입힌 바이오프린팅 플랫폼 개발…“당뇨병 치료 상용화 기대” 2026-07-10 16:51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당뇨 환자의 치료 방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인공췌장 세포에 전기적 신호를 흘려보내 인슐린을 분비하는 능력을 최대 4배 이상 높이는 데 성공한 것이다. 포스텍(POSTECH)은 기계공학과·IT융합공학과·생명공학과·융합대학원 장진아 교수, 기계공학과 통합과정 김지환 씨, 미래IT융합연구원 용의중 박사 연구팀이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팀은 전도성 잉크와 바이오 잉크를 동시에 출력하는 바이오 하이브리드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췌장 조직에 균일한 전기 자극을 주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1형 당뇨병은 췌장 안에서 인슐린을 만드는 β(베타)세포가 면역 공격을 받아 사라지면..
    • 분당서울대병원, 국내외 대동맥질환 분야 협력 강화
      세계 대동맥 석학 한자리 ‘분당대동맥심포지엄(BASS 2026)’ 성료 2026-07-10 16:25
      분당서울대병원이 국내외 대동맥질환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 장(場)을 마련했다.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는 최근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분당대동맥심포지엄(BASS, Bundang Aortic Surgery Symposium)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BASS는 분당서울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가 2년마다 주최하는 대동맥 질환 분야 국제 학술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위부(심장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 대동맥 장기관리 전략’을 주제로 박계현·이재항·정준철 교수가 공동 주관했다.미국, 오스트리아, 일본, 태국 등 해외 연자 11명과 국내 연자 24명이 참여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 13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수술 경험을 나눴다.행사에서는..
    • 중기 관절염 환자 30%, 수술 후에도 통증 지속
      SVF 치료, 인공관절수술 전(前) 선택지 활용도 주목 2026-07-10 16:11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심해져 인공관절수술을 고민하는 중기(3기) 환자 중 과거 관절경수술을 받았음에도 통증이 지속돼 병원을 찾는 사례가 적잖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이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관절염 3기 환자 30%는 과거 관절경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관절경수술이 퇴행성 변화가 계속되는 모든 관절염 환자에게 완전한 해결책이 되기는 어려울 수 있으며, 수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절 관리가 필수적임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퇴행성관절염 3기는 연골 손상이 상당히 진행됐으나 인공관절수술을 즉시 결정하기에는 이른 중기 단계에 해당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많거나 인공관절수술에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은 수술 시기를 최..
    • 아동학대 신고 의무 의료인 등 ‘보호 조치’ 강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 특례법 일부개정안 발의…“용기 낸 사람들 지켜줘야” 2026-07-10 15:44
      의료인 등 아동학대 범죄 신고 의무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0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원내정책수석부대표)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의료인, 교원 등 아동학대 범죄 신고 의무자에게 아동학대 범죄가 의심되는 경우 신고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신고 이후 신고자들이 보복성 민원, 소송, 직장 내 불이익 등에 노출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체계적 보호조치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현장에서는 “신고했다가 내가 피해를 보는 것 아니냐”는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신고의무자들이 아동학대 의심 정황을 발견하고도 신고를 망설이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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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의료원장 이재준-성심병원장 김형수·강남성심병원장 이동진·춘천성심병원장 조재호外
    • 세브란스병원 내과부장 정보영·외과 남기현·영상의학과장 김동준-강남세브란스병원 내과부장 조재화·외과 이용상-용인세브란스병원 수술실장 김형식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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