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美하버드대, ‘안구세포 회춘’ 모색
이준원 교수 공동연구팀, ‘후성유전학적 리프로그래밍’ 기반 임상 가능성 제시 2026-05-21 05:34
노화된 눈의 세포를 젊게 되돌려,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 난치성 노화 질환을 치료하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에 머물던 기존 치료를 넘어 세포 회춘을 통해 시력을 회복시키는 로드맵이 나왔기 때문이다.강남세브란스병원 이준원 안과 교수·데이비드 싱클레어(David Sinclair) 하버드의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후성유전학적 리프로그래밍(Epigenetic Reprogramming)을 통한 안구 노화 역전 기전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총망라한 종설 논문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눈은 인체에서 대사가 가장 활발하면서도 복잡한 구조를 가진 장기다. 시각 기능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망막 세포는 재생 능력이 거의 없어 노화에 매우 취약하며 이는 전세계 실명 원인 1, 2위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