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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前 회장이 제
5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으로 내정
, 다음 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는 것으로 확인
.
지난 7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에 원서를 접수한 임영진 前 회장은 정부의 깐깐한 인사 검증을 무난히 통과하고 일찌감치 내정됐으나 보건복지부 2차관 신설 등 조직 개편으로 임명이 미뤄지면서 취임 일정도 한 달 넘게 지연됐다는 전언.
병협 회장에서 물러난 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명예교수로 진료와 교육에 힘쓰고 있는 그는 인증원장 취임과 동시에 겸임 불가가 10월말까지만 재직하고 정든 교정을 떠날 것으로 알려져. 이와 함께 현 한원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임기가 끝나면 대한병원협회 산하 병원경영연구원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