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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제
8대 원장에 성형안과센터 장재우 교수가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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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우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수련을 마치고 안과전문의를 취득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김안과병원에 재직해 왔다.
안과전문병원으로는 처음으로 13년 전에 QI 부서를 설립하는데 초석을 마련했고, IRB 및 임상연구센터 설립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의료 질 향상과 연구역량 강화를 이끌어왔다.
2018년에는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국제학술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장재우 병원장은 “국내 최대 안과전문병원 원장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병원을 이끌어갈 뿐만 아니라 국내 안과 분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또한 전국 555곳의 안과의원으로 이뤄진 협력병원과 더 긴밀한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환자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