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오는 4월 '2013년 제4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를 공개 추천받는다.
유공자 추천은 개인 혹은 단체 누구나 할 수 있다. 보건 분야에서 타인의 귀감이 되는 유공자가 있으면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작성해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오는 25일까지 복지부 건강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추천 대상은 국민건강증진사업과 취약지역 및 계층, 보건의료기술 개발, 공중보건 등의 분야에 공헌한 사람이다.
【보건분야 숨은유공자 추천 대상】 ○ 금연․절주․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 보건교육, 모자보건, 질병 및 전염병 예방, 영양개선, 방문건강관리 등 국민건강증진사업 활동에 공헌한 자 ○ 낙도․벽지주민,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봉사와 지역사회보건사업에 공이 현저한 자 ○ 보건산업 진흥, 생명과학, 의과학 연구 및 기술개발 등에 공헌한 자 ○ 새로운 의약품․식품의 개발 및 생산으로 국민보건․의료사업에 기여한 자 등 ○ 공중보건 분야에 업적이 현저한 자
【제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75 보건복지부 8층 건강정책과 (ujeong85@korea.kr) |
추천자는 공적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3월 말 포상대상자로 최종 확정되며, 4월 5일 '제41회 보건의 날'에 포상받는다.
지난해에는 호주 출신으로 부산 일신부인병원(현 일신기독병원)을 설립했던 故 맥켄지 여사가 최고훈장인 무궁화장을 받았다. 부산 혜명의원 황수범 원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