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월 28일 본원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변화와 혁신을 반영한 새로운 기관 브랜드 개발을 국민 참여를 통해 추진한다.

한국건장증진개발원은 이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CI 및 슬로건 후보안을 공개하고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통해 최종 결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국민 참여 브랜드 개발 계획 발표와 함께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및 노사 공동 선언, 건강계단 오픈식, 우수직원 포상 및 창립 11주년 기념영상 상영 등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 이후 참여를 희망한 임직원 80여 명이 지역 전통시장과 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사회공헌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상생을 실천했다.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11주년을 맞아 강화된 기관의 역할 및 정체성에 부합하는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국민 참여로 신규 브랜드 개발을 추진 중”이라며 “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속가능한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아 기관 비전·미션 및 중장기 계획을 새롭게 수립하면서, 대내외 환경변화와 강화된 기관의 역할을 반영하기 위해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신용수 기자 (credit@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