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경기남부소방서가 수원시 응급의료 개선을 위한 이송‧수용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심정지 환자 등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지연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한 이송절차와 상호협조체계 구축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협약식은 12월 20일 성빈센트병원장 임정수 콜베 수녀, 응급의료센터장 소병학 교수, 경기남부소방서 유건재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빈센트병원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성빈센트병원은 경기 남부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중증 및 응급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