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신약개발 중심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해 산■학■연 및 정부 관계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28일 오전 7시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보건부와 식약청 후원으로 ‘신약개발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원사들에게 신약개발 의지를 독려했다.

김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정책의 혼선, 노사갈등, 사회불안 등으로 우리는 지금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그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인사 자격으로 참석한 심창구 식약청장은 “신약개발 기술면에서 선진국과의 국제경쟁력이 부족한 것이 솔직한 현실”이라며 “신약개발 중심국가로 진입할 수 있는 근본적인 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
이날 간담회에는 유타대학 김성한 박사가 강사로 나와 ‘세계적 동향과 한국제약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