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시켜야' 추무진 의협회장 위기
전의총, 온라인 회원 서명 운동 시작
2015.12.18 15:35 댓글쓰기

전국의사총연합이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 탄핵 청원 온라인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허용 여부 등 주요 쟁점에 의협 집행부가 미진한 대응을 하고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

 

18일 전의총은 “의협은 현재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에 시대착오적인 합의안을 강요하는 보건복지부에 대해 정상적인 투쟁 태세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회원들에게 정확한 상황을 은폐한 채 대한의학회와 밀실에서 의료일원화를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무진 회장에 대한 온라인에서 이메일 및 팩스 등을 통한 탄핵 청원 서명을 단행하겠다”고 언급했다.

 

전의총은 추무진 회장의 미흡한 대처 때문에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복지부 의료일원화 중재안이 나온 것으로 간주했다.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허용은 의료계 존망이 달린 심각한 문제일 뿐만 아니라 국민건강에도 엄청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견해가 덧붙여졌다.

 

전의총은 “부적절한 의료일원화 논의를 꺼내 추진 중인 추무진 회장의 잘못된 결정에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한다”며 “의협 대의원회에 추무진 의협 회장에 대한 탄핵을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피력했다.

 

이번 탄핵 청원 서명 운동은 아직 최종 기한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향후 수합된 집계 사항을 공표한 후 서명한 회원 명단을 의협 대의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의총은 “추무진 회장의 한방 합의 및 의료일원화 강행 추진에 대해 각 시도의사회가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에 대한 문의 공문을 발송했다”며 “시도의사회로부터 공문을 수합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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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정 12.24 20:05
    안녕하십니까 제가 13년동안 인계동 수원윌스기념 병원 허동화 장상훈 박춘근 양성철 원장을 도우며 병원을 도운 이민정 이라고 합니다 병원에 나쁜짓하는 의사들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어 제가 계속 신고도 해보고 이런저런 별 짓을 다 해보았습니다 추무진은 의사 못 보호해 준다고 했습니다 바쁘데요 제가 병원에서 테러 당하고 대한의사 협회에 전화하면... 우린 모른다 바쁘다 했어요그리고 절 사칭하는 여자들도 많았구요 추무진회장이 절 사칭한 여자 이름 이소진 임채현 등등 분당 료얄 이라는 술집 있습니다 거기 조사해 보세요 거기 여자한테 돈 털렸어요 저 사칭한 여자가 저 인척해서 ...추무진이 따라 다니다 사기 당하고 저도 인생 패가 망신했습니다 저는 무슨 죄랍니까? 저도 피해자예요 제가 피해자니 제가 앞장서 증원 할테니 제발 탄핵 시켜주세요
  • 과객 12.19 14:27
    또 시작이요?<br />

    탄핵이 전문이요?<br />

    지겹지도 안쏘?<br />

    대한민국에 이런 전문가 단체 또 어디 있습니까?
  • 소시민 12.19 11:36
    탄핵은 당연하다. 본연의 자세를 벗어났다.<br />

    속된말로 정진엽과 추무진은 한패거리다. <br />

    정치적인 냄새를 너무나 풍기는 사람들이다.<br />

    오로지 의사로서 자신의 직무를 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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