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진료 도입 압구정 아이러브안과
오후 1~2시 의료진 보강, '환자 편의 고려'
2013.09.16 11:25 댓글쓰기

서울 압구정 아이러브안과(박영순 대표원장)는 최근 환자들의 대기 시간 단축과 진료 편의를 위해 의료진을 보강하고 점심시간까지 진료를 확대하기로 했다.

 

병원에 따르면 근무 시간 중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1~2시 사이 점심시간 진료를 도입하고, 낮 진료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한다.

 

이를 위해 압구정 아이러브안과는 강병남 원장을 새로 영입하는 등 의료진을 충원했다.

 

강병남 원장은 관동대·건국대 의대 안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시력 교정 및 노안 백내장수술, 노인성 안질환 치료 전문이다.

 

박영순 대표원장은 “검사를 받고 싶은데 진료시간을 맞추기 힘들어 하는 환자들을 보면 항상 안타까웠다”며 “아이러브안과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눈 건강과 편리한 진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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