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강릉아산병원은 강릉시보건소와 함께 지난 10월4일 저녁 5시부터 강릉시 강동면 지역에 의료봉사단을 파견, 태풍 이재민 대상 긴급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강릉지역은 태풍 ‘미탁’ 영향으로 약 371mm의 집중호우가 내려 건물 침수 및 토사 유실 등으로 인한 재산피해와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강릉아산병원은 의사 1명, 간호인력 2명 등 5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긴급 구성, 강동면 산성우2리 마을회관에서 진료상담, 혈압 및 혈당체크, 투약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