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 ‘동래시장번영회’ 자동혈압계 기증
2019.10.09 17:2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부산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최근 동래시장 역사 249주년을 맞아 동래시장번영회(회장 박원청)에 자동혈압계를 기증했다.


기증된 자동혈압계는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동래시장 2층에 설치될 예정이며, 시장 상인은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대동병원과 동래시장번영회는 자동혈압계 설치를 계기로 지역주민의 혈압 관리를 통해 뇌졸중 및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과 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동병원 최민환 원무부장은 “이번 기증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거점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자동혈압계 기증 및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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