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로, 심혈관질환 예방-한국인 당뇨 안전성 입증'
JW중외, 이달 25일 을지의대 홍준화 교수 초빙 비대면 특강 개최
2020.03.16 17:0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JW중외제약이 아시아인의 CVD(심혈관질환) 예방효과 및 한국인 대상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한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리바로'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선다. 

JW중외제약은 오는 3월25일 오후 1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의 임상데이터와 처방 경험을 공유하는 비대면 강의 '리바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강의 방식으로 진행, 참여 의사분들은 리바로 처방 경험 및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연자로 나선 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는 대한내분비학회와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갑상선학회 등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되기도 했다.

국내외 저명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당뇨병, 갑상선 및 근골격계질환에 관련한 연구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은 홍 교수는 지난 2015년 국제내분비학회에서 대한내분비학회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발표될 내용은 2차 예방 환자군인 관상동맥질환 환자 1만3052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를 입증, 2018년 Circulation誌에 발표된 REAL-CAD 연구 결과다.

REAL-CAD 연구에 따르면 스타틴 계열 약물 중 최초로 진행한 대규모, 장기간 임상에서 고용량 스타틴이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리바로는 기존 다른 스타틴제제가 당뇨병을 유발시킨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있지만 한국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임상시험에서 당뇨병 안전성을 입증했다.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 21개국에서는 리바로 의약품설명서(SmPC)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으며, 이는 스타틴 계열 중 유일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다양한 학술 자료를 통해 피타바스타틴이 혈당을 높이지 않으면서 이상지질혈증에 효과적인 유일한 스타틴 제제라는 점이 밝혀졌다"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처방량이 늘어 앞으로도 이 같은 추세가 더 많은 국가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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