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유치원 원아들 '경희의료원 힘내세요'
코로나19 극복 위해 힘쓰는 의료진 응원
2020.04.23 14:5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희의료원(의료원장 김기택) 의료진에 대한 지역민들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동대문구 SDA 킨더레스트 영어유치원 원아들은 의료진에게 응원 편지를 보냈다.
 

응원 편지에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해요’,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을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진심 어린 글과 그림이 담겨 있었다.


SDA 킨더레스트 임정렬 원장은 “5~7세 아이들이 의료진에 대한 감사함을 손편지로 직접 전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의료진분들의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심신이 많이 지쳐있을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소식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유학생의 의료 방호용품 300개 기부에 이어 기업(일동제약, 롯데리아, 본죽 등), 단체(우리동네노동권찾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대문지사, 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 대한치과보철학회,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특별시의사회 등), 민간·직원(국주연님, 윤훈희님)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화상회의를 비롯해 교직원식당 칸막이 설치, 간병인 포함 협력 및 입점업체 직원 전원에 유전자증폭검사(RT-PCR)비용 50% 지원, 입원 및 수술환자에 대해 유전자 증폭검사(RT-PCR) 전원 실시, 매일 전 직원 웹문진 시행 등으로 대응체계를 갖춰왔다.

또한 그동안 소아 및 성인환자를 구분한 안심진료소, 선별진료소 및 폐렴안심병실 등의 진료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 관리 및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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