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이달 30일 ‘임상시험 플랫폼’ 심포지엄
2020.06.24 09:3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은 오늘 30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16일 열린 1차 심포지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두 웹 컨퍼런스 형식으로 이뤄진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스마트 임상시험 기반기술 개발 센터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연구과제는 2022년까지 수행할 예정이며 전남대병원, 전북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충남대병원, 한양대병원, 분당차병원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년 간의 성과와 더불어 ICT기반 임상시험 및 신약개발 임상사례를 공유한다.
 
세부적으로 신약개발의 실사용증거(RWE) 혁신적인 신약을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세계적인 석학인 아이큐비아 도니 파텔 박사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김경환 교수는 다양한 기관의 경험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참석자가 사전등록 설문지를 제출하면 초대 메일을 받아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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