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우루사, 지이크와 콜라보상품 출시
2020.06.28 12:1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국내 판매 1위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가 젊은 감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대표 제품인 ‘우루사’와 젊은 정장 브랜드 ‘지이크(SIEG)’가 콜라보레이션해 여름 한정으로 패션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뉴트로 열풍에 힘입어 전통 브랜드 ‘우루사’가 젊은 소비자에게 새롭고 신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제품에는 우루사 브랜드아이덴티티(BI)인 ‘곰’의 이미지를 복고풍 감성을 담아 귀엽고 캐주얼하게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 디자인은 최근 뉴트로 디자인으로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인혁 작가와 대웅제약 디자인팀에서 협업하여 우루사의 브랜드 정통성까지 담아냈다.

 

선보이는 제품은 남성 직장인의 필수품인 티셔츠, 슬리퍼, 양말 등 총 3종이다. ‘간 기능 개선을 통한 피로회복제’라는 우루사의 컨셉을 고려, 업무에 지친 직장인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티셔츠와 양말은 면 100% 천연섬유로 부드럽고 흡습성이 좋아 여름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고, 슬리퍼는 쿠션을 넣어 착화감을 높이고 미끄러움은 최소화해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박민정 대웅제약 우루사BM(브랜드 매니저)은 “우루사의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지이크’의 트렌디한 뉴트로 패션 상품 발매에 협업하게 됐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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