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 '고객만족도, 전년대비 3.4점 상승 93.2점'
외래·입원 항목 모두 높아져
2020.07.02 10:1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하는 ‘2019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년보다 3.4점 상승한 93.2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기재부는 올해 1월9일부터 2월19일까지 최근 1년간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서비스를 경험한 성인 남녀 297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객만족도 평가점수 93.2점을 획득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외래사업(검진포함)의 경우 전년대비 2.0점 상승한 91.9점으로 평가의 모든 요소가 높아졌고 입원사업 역시 전년대비 4.5점 상승한 94.1점을 획득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고객만족도 조사 점수 주요 상승요인은 진료서비스, 간호부 및 의료진 고객 케어, 진료 인적역량 및 시설환경 등의 품질 상승 등이었다. 또한,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및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오픈에 따른 공공병원으로 사회적 책임 부분 및 전반적 고객만족 부분이 크게 상승했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의학원은 암 환우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하고 스마트한 헬스케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며 “타 기관 고객만족 우수 사례를 도입해서 전반적인 만족도 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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