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리바로’ 2차 국제 웨비나 개최
2020.07.07 17: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가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JW중외제약은 일본 제약사 코와(KOWA)가 주최하는 제2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LIVALO International Webinar)’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리바로 국제 웨비나’는 지난 3월 19개국을 대상으로 개최돼 800여명의 한국 의료진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JW중외제약은 오는 10일 오후 8시 19개국 내분비내과 일반의 등 심혈관계 질환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차 리바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한다.

지바대학교 의과대학 총장이면서 혈액학‧노인학과 교수인 요코테 고타로가 연자로 나서 ‘당뇨병 전단계와 당뇨병을 동반한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 임상적 근거를 토대로 한 스타틴 요법 맞춤화 방법'을 발표한다.

요코테 교수는 “스타틴이 당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당대사 이상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는 맞춤형 스타틴 요법을 적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연 요지를 밝혔다.

웨비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진은 JW 심포지엄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한편, ‘리바로’는 지난해 해외 21개국에서 당뇨병 유발 징후가 없음을 공인받은 피타바스타틴 제제다. 스페인을 비롯한 해외 21개국에서는 리바로의 의약품설명서에 ‘당뇨병 위험 징후 없음’ 문구를 삽입할 수 있는 유일한 스타틴 계열 약제다.

한국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임상시험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 Diabetology)’에 등재됐으며, 한국인에 대한 당뇨병 안전성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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