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연병원, 간호·간병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2022.11.28 09:41 댓글쓰기


희연병원(병원장 김양수)이 ‘2022년 하반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사 및 지원 인력이 일상적 보조를 제공해 간병 부담을 덜고, 간병비 또한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경제적 부담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또한 △24시간 전문인력이 집중적으로 환자를 간호할 수 있어 입원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 


희연병원의 ‘365일 재활’, ‘로봇재활’, ‘전문재활인력’ 등의 시스템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와 만나 보호자 부담 완화와 함께 환자의 재활 만족도를 극대화 시켰다.


희연병원은 급성기 병원 개원 이후 1년 만에 재활의료기관 인증을 통과하며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2023년 제2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앞두고 ‘재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내년에 희연병원이 재활의료기관에 지정될 경우 △뇌질환 및 중추신경계 질환 환자는 최대 180일 △근골격계 수술 후에도 최대 30일의 입원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해 로봇재활을 비롯한 언어재활, 인지재활, 도수치료 등 △비급여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어 환자들의 비용적 부담을 해소해 줄 수 있다. 


또한 의료진은 △환자마다 모두 다른 개개인의 증상, 능력치, 목표에 맞는 개별맞춤형 치료계획을 수립·제공할 수 있다.


김양수 병원장은 ”통합병동 운영 이후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간호지원인력 또한 증원됨으로서 환자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의료진과의 협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재활의료기관 지정에 대비해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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