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23周 개원기념식 성료
2024.04.04 10:12 댓글쓰기




순천향대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이 지난 2일 '제23주년 개원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순천향대부천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 문종호)은 최근 향설대강당에서 '제23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1년 개원한 순천향대부천병원은 2009년 상급종합병원 승격 이래 현재까지 부천지역 중증환자 치료 거점병원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병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 표창이 이뤄졌다. 


김범태 신경외과 교수 등 93명이 '장기근속 표창', 유정주 소화기내과 교수 등 22명이 '모범직원 표창'을 받았으며, 이유영 국제의료협력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종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개원을 준비할 때도 국가의 경제적 위기로 개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직원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3년 동안 모든 교직원이 노력과 헌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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