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서울병원·거창병원 원장 임명
2024.04.09 10:42 댓글쓰기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최근 서울적십자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장에 각각 채동완[左], 최준 원장[右]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채동완 신임 서울적십자병원장은 서울의대 출신(1982년 졸업)으로,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및 분당서울대병원 정년퇴임 후 2022년부터 서울적십자병원 내과과장을 역임해왔다.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경북의대 출신(1997년 졸업)으로, 국립중앙의료원, 메리놀병원을 거쳐 2013년 거창적십자병원 내과과장으로 부임해 2020년부터 병원장을 역임해 오고 있다. 


이번 두 병원장 임명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경영난에 직면한 적십자병원의 위기 극복을 주문하는 김철수 회장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다.


적십자병원은 병원정상화와 함께 희망진료센터, 누구나진료센터와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본연의 공공의료 사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