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인천세종병원 '심뇌혈관질환 업무협약'
협력체계 구축 등 질환 대응 강화…인천권 건강 안전망 구축 목표
2025.12.19 18:14 댓글쓰기

보건복지부 지정으로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인천세종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하대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18일 오전 인하대병원 예방회의실에서 양 센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지역을 아우르는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시스템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이다.


관련 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자원의 연계를 강화해 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권역·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주요 협약 내용은 ▲24시간 265일 진료체계 운영 ▲진료 및 대응 체계 구축 ▲인력 교육 ▲대중 홍보 사업 등이다.


이를 통해 양 센터는 인천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동근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은 “수준 높은 의료 질(質)과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는 권역센터와 지역센터 협약이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해당 질환에 대한 건강 안전망을 더 촘촘히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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