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최근 서울 서초동 전문가자문회의장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심평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기 산업계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 의료기기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심평원은 의료기기 업계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90여건의 급여등재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통한 적극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김선민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 가운데서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산업계와 건강보험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