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돌연 사의
이규식 초대 원장 이어 중도사퇴
2013.05.29 21:19 댓글쓰기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사진]이 잔여임기를 남긴 채 사의를 표명했다. 인증원은 29일 새 원장 초빙공고에 나섰다.

 

인증원은 초대 이규식 원장에 이어 잔여 임기를 이어받은 김 원장도 중도사퇴를 선택했다. 김 원장은 7월까지 원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이번 사퇴가 건강이나 외유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25일까지이며, 연임(3년)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직을 거쳐 인증원을 바로 맡은 이력의 소유자다.

 

김 원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인증원 원장추천위원회는 6월 14일까지 후보자를 공마하고, 이사회를 거쳐 새 원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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