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제9기 질(質)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 위촉
6개 의료단체 추천받아 5개 권역별 전문가 31명 구성
2024.06.26 21:33 댓글쓰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4일에 ‘제 9기 질(質)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 위촉장 수여 및 질 향상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2024년도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질 향상 지원사업은 요양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 제공 및 교육과 자문,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의 확산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체계적이고 자율적 의료 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제 9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은 지역 중심의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 등 6개 의료단체로부터 전문가를 추천받아 서울‧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제주권 등 5개 권역별로 총 31명을 선정했다.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이번 회의는 질 향상 활동 인프라가 취약한 의료기관 활동을 지원하고 의료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교류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식 ▲자문단 대표 인사 및 경험 공유 ▲질 향상 지원사업 운영 계획 및 역할 안내 ▲ 현장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공진선 심사평가상임이사는 “인프라가 취약한 의료기관 대상으로 질 향상 지원 교육 수행과 컨설팅 멘토, 네트워크 구축 등 질 향상 자문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질 향상 활동에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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