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흘째 국내 발생 0명···공항검역 2명
누적 감염자 1만806명·완치 9333명···사망 1명 증가 255명
2020.05.06 11:01 댓글쓰기

구분

총계

결과 양성

검사 중

결과 음성

확진자

격리해제

격리 중

사망

5. 5.()

0시 기준

640,237

10,804

9,283

1,267

254

8,858

620,575

5. 6.()

0시 기준

643,095

10,806

9,333

1,218

255

8,009

624,280

변동

(+)2,858

(+)2

(+)50

(-)49

(+)1

(-)849

(+)3,70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사흘째 발생치 않았다.

일일 확진자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공항 검역에서 2명이 양성으로 확인되는 등 해외유입은 지속되는 모습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전환된 첫날인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1만806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명으로 집계된 것은 지난 2월 18일 대구지역 첫 확진자이자 신천지 교도인 31번 환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이날 공항 검역에선 2명의 입국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누적 해외유입은 1104명으로 내국인이 90.5%를 차지한다.

국내 지역 발생 사례는 지난 4일과 5일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총 255명으로 전날 0시보다 1명이 늘었다.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평균 치명률은 2.36%가 됐다.

치명률은 고령일수록 가파르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연령대별 치명률은 60대 2.66%, 70대 10.85%, 80세 이상에선 25%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0명이 늘어 총 9333명이 됐다. 현재 격리 상태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18명이다.

누적 코로나19 진단검사자는 64만3095명이며, 이중 62만428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8009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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