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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전주문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으뜸환경장터에서 모은 수익금 240만원을 병원 사회복지후원회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11월 으뜸환경장터에서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실천, 자신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제로웨이스트 제품,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했다.
장터 수익금은 학생자치회의 결정에 따라 전북대병원 사회복지후원회에 기부됐다. 기부금 240만원은 입원중인 환자 치료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문학초등학교 학생들은 “우리가 모은 작은 힘이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에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양종철 병원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후원금은 입원중인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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