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 권위자 임홍의 교수 초빙
2024.12.25 13:56 댓글쓰기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최근 부정맥 치료 권위자인 임홍의 교수를 초빙했다고 25일 밝혔다. 진료는 새해 1월부터 시작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인 임 교수는 심방세동 환자의 맞춤형 치료 전략을 통해 재발률을 현격히 낮춤으로서 국내 부정맥 치료사의 획을 긋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까지 부정맥 시술 5000례 이상을 달성했으며, 매년 500례 가량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또 2014년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감독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국내외 심장 전문의들에게 최신 치료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임 교수는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 최고 권위자로도 알려져 있다. 


국내 유일의 심장 내 초음파 프록터(시술법 전파 및 관리, 감독하는 공인 지도 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사선 제로 시술을 배우기 위해 국내외 의료진이 매년 방문한다.


한편, 중앙대광명병원은 임 교수 초빙과 더불어 신의료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FA) 장비를 도입했다. 심방세동 치료 신기술인 PFA는 전기장을 이용한 치료법이다.


PFA는 비열성 고압 전기장을 사용해 비정상 심장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심장 인근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법과 대비해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하면서 심방세동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임홍의 교수는 “그 동안의 치료 경험과 KTX 광명역 인근의 병원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전국의 부정맥 환자 치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기술인 펄스장 절제술 등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치료를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25 . 1 . 



5000 , 500 .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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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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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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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00
  • 하루 12.31 20:21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감독관으로 선정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부정맥과 담배의 상관관계에 대한 기사를 접했었는데.. 이 기사를 읽고 경각심이 드는 동시에 안심이 되네요. 최근에 그래서 전담 액상도 무니코틴으로 바꿨는데, 조심스레 ROLLO 추천드립니다...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다들 매번 건강만 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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