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시설 선진화 완공
복권기금 28억 투입···압력센서 트레드밀 등 첨단장비 도입
2024.12.26 18:45 댓글쓰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중앙보훈병원(병원장 신호철)은 26일 '보장구센터 선진화 공사' 완공식을 개최했다. 


완공식은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에서 열렸으며, 중앙보훈병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사에는 복권기금 28억원이 쓰였다. 중앙보훈병원 부지 내 제3관 1·2층 등(연면적 1857㎡)을 전면 개선하고 및 최신 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환자 등에게 재활과 일상생활 복귀에 필요한 최상의 보장구 제작과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도입한 주요 첨단 장비는 보행 평가를 위한 압력센서 트레드밀(RehaWalk), 개인별 맞춤형 신발(깔창) 제작을 위한 족압 측정 및 보행분석기(Balance Fit) 등이 있다. 


동시에 팔·다리의지 착용자들을 위한 첨단 3D 스캐너 및 설계 소프트웨어, 프린터 등을 갖춰 디지털 제작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산업안전보건법을 고려한 안전한 작업환경도 마련했다.


신호철 중앙보훈병원장은 "우리 병원 보장구센터는 이제 명실공히 최고 수준의 첨단시설을 갖춘 보장구 제작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하는 연구개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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