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확장 이전
7월말 4층 규모 생명관 준공식 예정···첨단장비에 전문의료진 보강
2024.07.15 11:25 댓글쓰기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오늘(15일) 종합건강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한다.


명지성모병원은 외래센터 지하 1층에 자리한 종합건강검진센터를 본원 맞은편 건물로 이전, 현재 준공 준비를 마쳤다. 오는 7월 말 준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검진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수검자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검진 서비스를 받고, 직원들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


새롭게 단장하는 종합건강검진센터는 ‘생명관’으로 명명할 예정이며, 수검자 동선 편의를 고려해서 설계했다. 생명관은 4층 규모로 면적은 약 1200㎡(350평대)다.


1층은 각종 편의시설, 2층은 내시경실과 영상검사실(유방촬영실, X-ray실, 골밀도실, 초음파실, 심장초음파실 등) 및 대기 공간이 마련된다.


3층은 접수창구 및 진료실이 위치한 메인 공간으로 수검자들이 접수 및 검사와 진료를 한 층에서 받을 수 있도록 구축했다. 4층은 CT실과 신규 진료과가 배치된다.


더불어 첨단 의료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전문 의료진을 보강하는 등 내실을 다지고, 검진 항목 개편 및 개관일에 맞춰 검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준 병원장은 “새롭게 개소하는 종합건강검진센터에서 안전하고 정밀한 검진을 받는 것은 물론 조기검진을 통해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