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최근 암병원 회의실에서 ‘FY2023 지표발표회’를 개최했다.

지표활동발표회는 72개부서 필수지표 119개 중 2023년도 우수관리 지표로 선정된 4개 지표관리 활동을 정리 및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대진 적정진료관리부장 개회사 및 정희진 병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FY2023 지표관리 활동 사례발표 및 Q&A ▲진료지침 현황공유 ▲우수부서 시상식 등으로 이뤄졌다.

발표회는 정희진 병원장, 김주한 진료부원장, 송대진 적정관리진료부장이 심사를 맡아 ▲지표활동 필요성 ▲지표 명확성 ▲지표활동의 계획·과정·결과 ▲향후계획 ▲보고서 등을 평가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의료정보팀(회복실 퇴실 전 수술기록지 작성률) ▲우수상 수술실(수술환자 2차 타임아웃 실행률) ▲장려상 마취통증의학과(소아진정 실패율) 등이 수상했다.

정희진 병원장은 “지표발표회는 의료 질(質) 향상을 통해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더 나은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대진 기자 (djpark@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