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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협회, 신임 집행부 첫 홍보위원회 개최
      위원회 운영방향 논의…대국민·대언론 홍보 계획 공유 2026-06-19 15:06
      대한병원협회 홍보위원회(위원장 고도일)는 19일 안다즈 서울강남호텔에서 제43대 집행부 출범 후 첫 홍보위원회를 열고, 상견례와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병협 홍보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홍보이사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새 집행부 2년의 임기 동안 협회 홍보방향 설정과 대국민·대언론 활동 및 협회지 발간 업무 등을 담당한다.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전공의 복귀 등으로 병원 현장은 안정화가 돼 가고 있으나, 인력 운용에 있어서는 아직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한,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의 재정 한계로 충분한 보상이 따르지 못해 정부가 보다 폭넓은 지원정책을 마련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로 했다. 지난 집행부에 이어 홍보위원회를 이끌게 된 고도일 위원장은 “..
    • 지방선거 자작극 소용돌이 휘말린 ‘온병원그룹’
      정근 병원장 아들 정이한 前후보 ‘의혹’ 확산…경찰 수사 결과 촉각 2026-06-19 12:33
      30여년 세월 부산 지역의료 중추 역할을 수행해온 온병원그룹이 최근 ‘정치판 자작극’ 논란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특히 논란의 진원지가 오너 일가라는 점에서 이미지 타격은 물론 진단서 허위 작성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의료법 위반 관련 조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음료수 컵 던진 A씨, 정이한 前후보와 개인적 친분 있던 헬스트레이너논란은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정이한 전(前) 개혁신당 후보의 ‘음료 투척 피습’ 사건을 둘러싸고 자작극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정 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부산 금정구 한 도로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A씨가 “어린 놈이 무슨 시장 후보야”라며 던진 컵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A씨는 경찰에 긴급체포됐지만 정이한 전 후보가 처벌을 ..
    • 제1회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 ‘故선우경식 원장’
      요셉의원 설립 후 21년간 42만명 소외계층 진료 ‘쪽방촌 슈바이처’ 2026-06-19 10:52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이 제1회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으로 요셉의원 설립자이자 초대 원장인 고(故) 선우경식 원장을 선정했다. 가톨릭대 의대는 지난 16일 오후 2시 가톨릭중앙의료원 설립 90주년 기념식에 앞서 선우 원장의 부조상 공개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가톨릭의대인’은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그 공로를 기리고자 새롭게 제정됐다.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공헌하거나 가톨릭대 의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심사해 선정하며, 주요 공적을 담은 부조상을 제작해 옴니버스 파크 L층 가톨릭 의료역사 홍보관에 전시한다. 21년간 노숙인·행려병자 살피며 인술 실천 의대 10회 졸업생인 선우경식 원장은 1987년 무료 자선병원인 요셉의원을 설립해..
    • 고대구로병원, ‘뇌혈관센터’ 개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최근 신관 11층 스카이비스타에서 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번 뇌혈관센터 개소는 초고령화 시대에 뇌혈관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행보다.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뇌혈관센터는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는 즉시 신경과·신경외과·영상의학과·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진료하는 패스트트랙(Fast Track)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한 첨단 영상장비를 기반으로 정밀 진단부터 혈전용해술, 기계적 혈전제거술,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개두술 등 고난도 치료까지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풍부한 임상 경험과 고난도 수술 역량을 갖춘 신경과·신경외과 전문 의료진도 뇌혈관센터의 강점이다. 센터장을 맡은 신경외과 윤원기 교수를 ..
    • 센텀종합병원, 취약계층 대상 ‘나눔의료’ 실천
      임직원 포함 지역사회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금 치료비 지원 2026-06-19 09:20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은 최근 병원 발전기금을 통해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한 중증 암환자에게 긴급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충수암이 간(肝) 등 타 장기로 전이돼 장기간 적극적인 항암 치료가 필요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과 복지 사각지대 문제로 치료비 마련에 큰 부담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병원 사회복지사업실은 주치의 의뢰를 바탕으로 사례를 검토한 뒤 질환 중증도 등을 고려해 후원금을 신속히 지원했다. 이를 통해 환자가 무사히 항암 치료를 시작하고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센텀종합병원은 앞으로도 안팎으로 조성된 소중한 기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의료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박종호 센텀종합병원 이사장..
    • 검체검사 매출 비중 높은 비뇨의학과 ‘긴장’
      제도 개편시 ‘年 738억원’ 손실 예상…병원급도 갈수록 전문의 부족 2026-06-19 05:52
      초고령화 진입으로 비뇨기 환자가 증가하면서 진료 수요가 많아졌지만 정작 비뇨의학과는 개원가와 병원을 가리지 않고 위기를 호소하고 있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비뇨의학과 개원가는 최근 정부의 검체 수가 인하 발표에 생존권 위협을 우려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을 예고하고 개편안을 공개한 바 있다.개편안에는 위탁 관리료 폐지, 위탁기관과 수탁기관의 직접 청구 체계 도입, 검사비 할인 관행에 대한 규제 강화, 검사 의뢰서 절차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와 함께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을 이유로 올해 검체검사 원가보전율을 150%까지 낮추고 2년 뒤인 2028년 추가 분석해 균형 수가로 조정할 예정이다.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검체검사 원가보전율은 190..
    •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역대급 반전’ 촉각
      이달 24일 설명회 개최, 일정 본격화…중증환자 비율‧진료권역 핵심 2026-06-19 05:21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가 오는 24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할 예정인 가운데 각 병원들의 명암을 가를 관전 포인트에 관심이 모아진다.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시점에서 평가가 이뤄지는 만큼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의료개혁의 연장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24일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현재 참가 신청을 접수 중이다.아울러 지정평가 신청서를 접수한 병원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평가를 진행한 후 12월 최종 명단을 공표할 예정이다.지정평가가 본격화되면서 병원계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평가는 단순한 지정을 넘어  정부의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 의지..
    • 요양병원 진료비 페이백…醫 “검찰 고발 방침”
      “의사 자율징계권 제도화” 촉구…“탈모 급여화는 선심성 복지정책” 비판 2026-06-18 16:33
      일부 요양병원의 진료비 페이백 영업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위반 혐의가 있는 회원들에 대해 내부 징계는 물론 검찰 고발도 불사할 방침임을 표명했다.의협은 18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환자의 실손보험 한도에 맞춰 불필요한 고가 비급여 치료를 한 뒤 치료비의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줘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에 대해 이 같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의심 기관에 대한 실질적인 자율조사 권한과 실효성 있는 자율징계권의 제도화를 강력히 요구했다.김성근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위반 혐의가 있는 회원을 중앙윤리위원회 징계 심의 부의는 물론이거니와 의료 관계 법령 위반으로 검찰에 직접 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보험 및 실손보험 재정 손실과 보험료 인상을 유발하고 시장 질서를..
    • “영상검사 수가 인하·MRI 전문의 기준 완화 재검토”
      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 “학회·개원의·환자단체 포함 ‘협의체’ 구성” 제안 2026-06-18 13:51
      정부가 영상검사 수가 일괄 인하 및 MRI 인력기준 완화를 추진하는 데 대해 의료계가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영상의학과의사회는 “정부의 건강보험 수가 구조 개편 방안과 MRI 운영 관련 인력기준 완화 조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해당 정책의 일방적 추진에 반대한다”고 18일 밝혔다.이어 “CT·MRI 등 영상검사 수가의 일률적 인하 추진을 즉각 재검토하라”면서 “ MRI 인력기준 완화 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환자 안전 중심 재논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는 CT·MRI를 포함한 영상검사와 검체검사에 대해 과도한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수가를 단계적으로 조정해 지역·필수의료 재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MRI 운영과 관련해선 영상의학과 전문의 전속 고용 ..
    • 서울대 포함 국립대병원 ‘원하스피탈 상생 거버넌스’
      백남종 서울대병원장 2026-06-18 12:32
      백남종 서울대병원장이 국립대병원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원하스피탈(One Hospital)’ 구상을 제시하며 국가 필수의료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능형 연결 의료체계 구축과 함께 초고난도 중증질환 치료와 지역·필수의료 지원을 서울대병원 핵심 역할로 제시했다.서울대병원은 지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0대 백남종 병원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병원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백 병원장은 현재 대한민국 의료가 필수의료 위기와 지역 간 의료격차, 초고령사회 진입,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이라는 복합적 전환점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서울대병원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후 보루로서 흔들림 없는 기준을 가져야..
    • 심장·신경계 아산-암·소화기 삼성-소아 서울대
      뉴스위크, 아시아·태평양 전문병원 평가…서울아산병원 5개 분야 1위 기록 2026-06-18 12:17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최고 전문병원(Best Specialized Hospitals Asia-Pacific 2026)’ 순위에서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의 강점 분야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서울아산병원은 심장과 신경계, 삼성서울병원은 암과 소화기, 서울대병원은 소아 분야에서 각각 존재감을 보였다.우선 서울아산병원은 심장수술·심장·신경·내분비·정형외과 등 5개 분야에서 아시아·태평양 1위에 올랐다. 특히 심장과 심장수술 분야를 동시에 석권한 점이 눈에 띈다.서울아산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심장수술과 심장 중재시술을 시행하는 병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뉴스위크 평가에서도 이러한 강점이 반영되며 심혈관 분야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신경과 내분..
    • 보건의료노조, 20개 대학병원 ‘원청 집단교섭’ 촉각
      해운대백 추가 등 7개 기관 사용자성 인정…“하청 노동자 기본권 침해 대응” 2026-06-18 06:04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최희선)이 20개 사업장 간접고용(하청) 노동자를 대표해 집단 원청교섭에 나서기로 했다. 노조는 지난 15일 전국 주요 의료원을 대상으로 원청교섭 상견례를 요청했다. 요청 상견례 날짜는 오는 6월 30일 오후 2시다. 원청교섭 대상은 주로 현재까지 각 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부터 사용자성을 인정받은 곳이 될 예정이며 ▲조선대병원 ▲전북대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성빈센트병원 ▲강동경희대병원 ▲해운대백병원 ▲이화의료원 등이다. 나머지 사업장은 단계적으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각 지노위는 앞서 해당 병원 보건의료노조 지부가 신청한 ‘교섭요구 사실 공고 미공고 시정 신청’을 모두 인용했고, 노조법 개정안(노란봉투법) 시행 이전과 ..
    • 서울아산병원·UNIST, 의료 AI 공동연구 본격화
      첫 세미나 개최… 대규모 임상데이터와 AI 기술 접목한 연구 사례 등 공유 2026-06-17 17:42
      서울아산병원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임상데이터와 인공지능(AI) 연구 역량을 결합한 의료 AI 공동연구 협력 확대에 나섰다.서울아산병원 AI혁신지원실과 UNIST 의과학대학원·인공지능대학원은 지난 16일 UNIST 해동홀에서 ‘서울아산병원-UNIST 의료 AI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체결한 의료 AI 연구 활성화 업무협약 일환으로, 양 기관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의료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연구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임상 현장과 인공지능 기술을 연계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양 기관 연구 플랫폼 소개를 시작으로 의료 AI, 디지털 병리, 임상 데이터 활용, 수술실 및 중환자실..
    • 10cm 내외 절개로 무릎 인공관절 로봇수술 가능
      한림대강남성심병원, MISI 수술법 개발…연부조직 손상 최소화 2026-06-17 15:44
      절개 범위와 연부조직 손상을 최소화한 새로운 무릎 로봇인공관절수술법(MISI, Minimal-Incision and Minimal-Soft-Tissue-Injury)이 개발됐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팀은 최근 국제학술지 ‘Journal of Orthopaedic Surgery and Research(JOSR)’에 새로운 수술법 관련 연구결과를 게재했다고 17일 밝혔다.MISI 수술법은 김중일 교수가 미국 특수외과병원(HSS) 피터 스컬코(Peter K. Sculco) 교수와 공동 개발한 것이다. 10cm 내외의 최소 절개만으로 수술할 수 있어 추가 절개로 인한 흉터와 연부조직 손상을 최소화한 게 핵심이다. 기존 수술법에서 추가 절개의 원인이었던 로봇 추적장치 고정은 고정..
    • 참조은병원, 종합병원 승격 10周 기념식
      ‘2030 뉴 비전’ 선포…“미래의료 혁신 통한 새로운 도약” 2026-06-17 14:12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 안준환)은 지난 16일 종합병원 승격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2030 뉴 비전’ 선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서 병원은 ‘미래를 향한 의료 혁신, 지역과 함께하는 신뢰의 종합병원’을 골자로 하는 ‘2030 뉴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뉴 비전의 핵심 가치는 완결성·혁신성·신뢰성·지속성 등으로 집약된다.△지역 내 모든 의료를 책임지는 ‘완결성’ △첨단기술로 미래의료를 만들어가는 ‘혁신성’ △상대를 믿고 공감하는 ‘신뢰성’ △인재 육성을 통한 ‘지속성’ 등 4개다.병원은 향후 AI를 활용한 진단·치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필수·중증·응급 진료를 지역 내에서 완결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원종화 ..
    • 분당제생병원, 제12대 손정환 병원장 취임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제12대 병원장에 손정환 진료부장(비뇨의학과)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손정환 신임 병원장 임기는 2028년 12월 31일까지다.손정환 병원장은 17일 열린 취임식에서 ‘변화를 통한 성장, 그리고 나눔’을 비전으로 제시했다.아울러 ▲미래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진료 경쟁력 강화 ▲안정적이고 유기적인 플랫폼형 의료시스템 구축 ▲환자 경험 중심의 브랜딩 강화라는 핵심 추진 방향을 밝혔다,아울러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가 따뜻한 정과 신뢰를 느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손정환 병원장은 부산의대 출신으로 분당제생병원 비뇨의학과 주임과장, QI실장, 기획실장, 국제진료센터 소장, 진료부장을 역임하며 진료와 병원 경영 전반에서 다양한..
    • 전공의협의회-데일리메디 “수련환경 개선 동행”
      좌담회·세미나·공모전 등 공동개최…“전공의 보건의료정책 참여 확대” 2026-06-17 10:19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한성존)와 보건의료전문지 데일리메디(대표 안순범)가 ‘수련환경 개선’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측은 6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강남 소재 파크루안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수련환경 개선 작업에 돌입키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길었던 의정사태가 일단락됐지만 일선 수련현장 우려가 여전하고, 수련환경 정상화까지 해소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는 공통적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다.정부가 규정한 ‘필수의료’ 영역에 대한 전공의들 기피 현상은 갈수록 심화돼서 쉽게 해결될 상황이 아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정사태 후인 2025년도 하반기 인턴·레지던트 모집결과 전국 수련병원에서 모집인원(1만3498명) 대비 충원율은 59.1%(798..
    • 대청병원,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획득
      대청병원(병원장 최원준)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 EM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은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이 기능성, 보안성, 상호운용성 등 국가 기준을 충족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은 환자 진료정보를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의료정보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의미한다.대청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정확한 진료기록 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의료정보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병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진료정보 관리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인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정보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브란스, 뇌 신호 활용 로봇 ‘세계 첫 개발’ 착수
      범부처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2032년까지 국비 등 300억 투입 2026-06-17 09:00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팀이 뇌(腦) 신호로 로봇을 제어하고, 로봇의 감각을 다시 뇌로 전달하는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추진하는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9408억 원 규모 재원을 투입해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기기 개발과 필수 의료기기 국산화를 지원하는 대규모 범부처 협력사업이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주도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9개 기관과 참여하는 이번 과제에는 7년간 국비는 202억 5000만 원, 민간 부담금을 포함하면 약 3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지마비 환자의 운동 ..
    • 내과 2081억·산부인과 1132억·비뇨 738억 ‘적자’
      醫 “검체검사 보상 ‘검체판단료’ 신설”…政 “검사 질 향상 조정안 마련” 2026-06-17 06:18
      정부가 추진 중인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 방안 적용 시 필수진료에서 연간 4517억원 규모의 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의료계는 ‘검체 판단료’ 신설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조원영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협 주관 ‘올바른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방안 마련 토론회’에서 이 같은 정부 개편안 적용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조 보험이사는 “현행 보상체계는 의사 업무량과 책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위탁관리료 폐지와 수가 조정으로 약 7000억 원 규모 재정 이동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과별 손익을 보면 여전히 상당한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라며 “적정 배분율 설정과 함께 검체 판단료 등 별도 수가 신설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 “변질된 검체검사 논의, 병리과 집단폐업 우려”
      병리수탁기관협의회 비대委 “위탁관리료 폐지 반대, 일부 대형 수탁기관 독과점 가속” 2026-06-17 05:50
      정부가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관망해오던 병리과 개원가가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정상수가가 보장되는 투명한 검체검사 시스템 정착을 기대하며 지켜봤지만 건보재정 절감 도구로 전락하는 행태를 보며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무엇보다 앞서 ‘불합리한 관행’이 유지되는 한 검체검사 질(質) 관리가 어렵다며 정부 방침에 동조했던 병리과학회 주장과 배치되는 행보라 귀추가 주목된다.병리수탁기관협의회 위수탁 개편 비상대책모임(이하 비대모)은 16일 “검사의 질 담보를 위해 출발한 EDI(직접지불제도) 논의는 점점 변질돼 병리과 의원들을 존폐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토로했다.비대모는 병리위탁관리료 폐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이들은 “병리위탁관리료는 병리검사료..
    • 의료중심 요양병원 선정…집단소송 비화 조짐
      병원계, 적정성평가 등급 상향 ‘법리 검토’ 착수…법정공방 불가피 2026-06-16 12:32
      의료중심 요양병원 선정기준으로 제시된 ‘적정성 평가 1~2등급’에 대한 병원들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법적 대응 움직임까지 보이는 등 심상찮은 분위기다.정부는 조만간 공청회를 통해 의료중심 요양병원 선정기준을 공개할 예정이지만 병원계 반발에 막판 수정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병원계에 따르면 일부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적정성 평가 등급에 따른 의료중심 요양병원 선정과 관련한 법리 검토에 착수했다.법조계 역시 현재 정부가 구상 중인 의료중심 요양병원 선정기준은 위법성이 다분하다는 시각을 취하고 있어 향후 가처분 신청 등 법정 공방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보건복지부는 중증환자 중심의 요양병원 체계 구축을 위해 의료중심 요양병원 제도를 추진 중으로, 향후 간병비 급여화 정책과 연계, 운..
    • 김택우 의협회장 3개월 의사면허 정지 처분 ‘위법’
      1·2심 법원 “보건복지부, 행정처분 재량권 남용”…정부 상고 ‘포기’ 2026-06-16 12:04
      보건복지부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간 행정처분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김택우 회장의 원고 승소로 최종 마무리됐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택우 의협회장에게 의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린 보건복지부 결정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달 14일 고등법원 패소 판결 이후 복지부가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상고 기한이 지나 항소심 판결로 사건은 종료됐다.김택우 의협회장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주도, 전공의 집단 사직을 조장했다는 이유로 복지부로부터 의사면허 3개월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의협 비대위원장이던 김 회장은 복지부의 처분이 위법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행정법원은 김 회장에게 내린 복지부의 행..
    • 서울성모병원, 신장암 단일공 로봇수술 첫 성공
      국내 최초·세계 두번째 성과…재수술 힘든 환자들에 새 희망 2026-06-16 11:2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홍성후 교수가 단일공(SP, Single Port) 로봇을 활용하여 하대정맥 혈전을 동반한 고령 신장암 환자 수술에 성공했다. 신장암 절제와 함께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정맥인 하대정맥을 침범한 혈전까지 제거해야 하는 최고난도 수술을 단일공 로봇수술로 시행한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 사례다.수술을 받은 환자는 교육자 출신 70대 허 모 씨(남성)로, 정년퇴직 후에도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건강관리에 힘써왔다. 그러던 중 최근 저녁 운동을 마친 뒤 혈뇨 증상이 나타나 집 근처 병원을 찾았고, 초음파 검사에서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후 시행한 추가 검사에서 오른쪽 신장암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정밀 진료를 위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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