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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신 이어 굴절검사…의사 vs 안경사 '대립각'
      남인순 의원 발의 '의료기사법 개정안' 논의···복지부, 우려감 피력 '신중' 2025-11-20 05:39
      안경과 콘텍트렌즈 판매를 주된 업무로 하던 안경사 업무 범위에 굴절검사를 규정하는 법안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면서 의사와 안경사 간 신경전으로 비화되는 양상이다.의료계는 “무면허 의료행위”라고 반대하고 있는 반면 안경사들은 “기존에 수행하던 업무를 명확히 하는 것”이라며 맞서는 모습이다.특히 최근 간호사, 조산사, 문신사, 의료기사 등 광범위한 직역에서 의사 고유 업무영역에 편제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분위기 탓에 의사들이 더욱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논란의 단초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발의한 의료기사법 개정안이다. 해당 법률안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입법절차에 들어갔다.일단 해당 법률안은 안경과 콘텍트렌즈 판매까지만 규정돼 있던 안경사 업무 범위를 ..
    •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정재윤 병원장 취임
      "공공의료기관 책무 바탕, 환자 신뢰·지역성장 병원 구축" 2025-11-19 18:44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은 19일 병원 강당에서 제15대 정재윤 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개원 40주년을 맞은 순천병원은 정재윤 병원장의 취임을 계기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 강화, 의료 전문성 제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중점 목표로 향후 병원의 역할과 기능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정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순천병원은 지난 40년 동안 지역의 든든한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는 환자가 신뢰하고, 직원이 자긍심을 느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진료의 질과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환자의 마음까지 돌보는 따뜻한 의료를 실천하겠다”며 “국민 모두에게 열려 있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신임 정 병원장은 전남대..
    • 응급실 못 찾아 숨진 고등학생…치료 못 받은 이유
      간질 증세 후 심정지 상황, 병원서 외상 발견…"응급실 우선 이송했어야" 2025-11-19 18:14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차근호 기자 = 최근 부산에서 응급실을 찾지 못한 고등학생이 숨진 가운데 당시 이송 상황을 둘러싸고 구체적인 정황이 나오고 있다.1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달 20일 오전 6시 17분께 부산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한 시민이 다급하게 119에 신고했다.한 학생이 쓰러져 있는데, 심한 발작 등 간질 증세를 보인다는 내용이었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학생을 싣고 수용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 연락을 돌리기 시작했다.구급대원은 당시 이송 단계의 중증도 기준(Pre-KTAS)을 5등급 중 '긴급'인 2등급으로 분류했다. 구급대원은 학생의 증세를 고려해 신경과가 있는 병원을 중심으로 연락했다.그러나 권역응급의료센터인 해운대백병원, 동아대병원을 비롯해 양산부산대병원, 부..
    • 서울대병원, 국내 첫 PA간호사 수련체계 제시
      직무 정량화로 위임가능전문직무 12개 도출…전문인력 양성 2025-11-19 17:12
      서울대병원이 진료지원간호사의 실제 업무를 정량화해 핵심 직무 12개와 단계별 교육·수련체계를 국내 처음으로 제시했다. 업무 범위 확대로 역할 혼란이 커지는 현장을 반영해 표준화된 교육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향후 법·제도 변화에 대비한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의 첫 모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최근 제일제당홀에서 ‘진료지원업무 역량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진료지원간호사의 실제 업무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교육·수련체계를 공개했다.이번 연구는 ‘위임가능전문직무(EPA, Entrustable Professional Activities)’에 기반한 단계별 교육·수련체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시했다.특히 의료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교육 편차와 역할 모호성 문제를 해결할 ..
    • 서울대병원, '재택의료' 연수강좌 성료
      서울대학교병원 재택의료클리닉은 최근 ‘재택의료 환자 진료의 실제’를 주제로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추계 연수강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강좌는 재택의료 참여 의료진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전국 여러 지역에서 재택의료를 실제 제공하고 있거나 향후 제공할 의향이 있는 83여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했으며, 실습 참석 인원을 제한해 핸즈온 교육의 질을 높였다.강좌는 총 2부로 구성됐으며, 서울대병원 전문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병원기반 재택의료 필요와 실제 ▲재가 뇌병변 환자의 재활치료 ▲욕창 관리의 최신 지견 ▲상처관리와 드레싱제 등 강의가 진행됐다.2부에서는 ▲심부 욕창의 드레싱 시..
    • 하나이비인후과, AI 전산시스템 강화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GPT 기반 개발 지원을 활용해 ‘실시간 네트워크 모니터링·자동 알림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해 네트워크 장비의 연결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네트워크 지연 또는 끊김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리자에게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송한다.전산팀은 개발 과정에서 GPT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GPT는 단순한 코드 생성 수준에 그치지 않고, 개발 전반에 AI 엔지니어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며 시스템 완성도를 높였다.지금까지는 네트워크 장애 발생 시 담당자가 장비 상태를 수동으로 확인해야 했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점 파악이 어렵고 대응 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네트워크 장애를 24시간 모니터해 수십 초 이내에 감지하고..
    • 중앙응급의료센터, 영유아 보호자 대상 '달빛클래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달빛클래스’를 지난 8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달빛어린이병원의 인지도 제고와 가정 내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달빛어린이병원 취지 및 운영 내용 소개 ▲영유아 다빈도 증상 대처법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보호자가 가정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부산, 인천, 경기, 충남, 경북 등 6개 시·도에서 진행됐으며, 각 지역 달빛어린이병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영유아 보호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병원을 언제 가야 하는지, 집에서 응급처치..
    • 시화병원, 신축이전 5周 기념행사 개최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본관 송산홀에서 신축 확장 이전 5주년을 기념해 ’어서오시화! 프렌즈, 소통공감데이‘를 개최했다.병원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향후 비전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강좌와 명사 초청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도모했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시화병원의 현재와 미래 △머릿속 시한폭탄 뇌출혈, 어떻게 치료할까 △생애주기별 비만관리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이후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와 Q&A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병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신뢰 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 독보적 위상
      국제학술대회 최다 수상, 맞춤형 차세대 치료전략 제시 2025-11-19 09:57
      왼쪽부터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박소연, 조수정 임상진료조교수, 유재원, 민기준, 곽대훈 조교수, 김가영 임상진료 조교수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최근 개최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CBMT 2025)에서 우수 연제상 6건을 수상하며, 조혈모세포이식 분야 선도 병원의 입지를 증명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ICBMT는 조혈모세포이식 및 세포치료 분야에서 가장 앞선 연구성과와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특히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정낙균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이사장에 취임하며 의미를 더했다.이번 ICBMT 2025에서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교수진은 고난도 이식부터 첨단 세포 치료제까지 혈액질환 치료의 다양한 영역에 걸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기..
    • H+양지병원, 로봇수술 400례 달성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로봇수룰 400례를 달성했다. 수술로봇 도입 1년 6개월 만이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5월 첫 로봇 담낭절제술 시행 이후 같은 해 7월 300례를 돌파하고 불과 4개월 만에 이룬 쾌속 성장이다.외과, 비만외과, 비뇨의학과 등 다부문으로의 수술 영역 확장이 성장을 견인했다.H+양지병원은 다빈치 로봇시스템을 활용한 담낭절제술, 탈장수술, 비만대사수술(위소매절제술) 등 고난도 수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수술 정확도와 환자 회복 속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2025년 중반기에는 로봇수술이 가능한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새로 합류하면서 전립선암과 신장암 수술 분야의 역량 강화와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김용진 로봇수술센터장은 “400례 달성은 의료진의 ..
    • 금감원, 실손보험 대수술…"비급여 진료비 옥죈다"
      이찬진 금감원장 "병·의원 과잉진료" 직격…"비급여 항목 보상 중단" 시사 2025-11-19 05:29
      사진제공 연합뉴스.금융당국이 실손의료보험 적자 주원인으로 의료기관 ‘과잉 비급여 진료’를 공식적으로 지목하고 대대적인 수술을 예고했다. 특히 금융감독원장이 직접 의료기관을 ‘제3자 리스크’로 규정하며 비급여 진료에 대한 통제 강화 의지를 피력해 향후 비급여 시장 위축과 의료기관 진료 자율성 침해 논란이 가열될 전망이다.18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제2차 금융소비자보호 토론회’에서 실손보험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이찬진 금감원장은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불필요한 비급여 진료를 권유해 비용을 급증시키는 제3자 리스크가 심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는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의 책임을 사실상 보험 가입자(환자)보다는 의료 서비스를 ..
    • "설명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설명할 수 없는 상태"
      병원 "최선 다했지만 해명 제한돼 답답" 호소…산모 가족, 의료진 5명 고소 2025-11-18 19:42
      경남 양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30대 산모가 과다출혈로 위중한 상태에 빠지면서 가족 측이 의료과실을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병원 측이 “근거 없는 의혹과 여론 압박 속에서도 설명할 수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산모 A(31)씨는 지난 9월 29일 제왕절개 수술 과정에서 대량 출혈이 발생해 2차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부산 상급종합병원으로 옮겨져 현재까지 중환자실 치료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상황에서 A씨 가족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출산 후 대량 출혈이 있었지만 6시간 넘게 지연된 뒤에야 이송이 이뤄졌다”며 의료진 5명을 업무상과실치상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또 혈액 수급 지연 및 전원 병원 선택 이유, 기록 불일치 등을 제기..
    • 고대구로병원 '심혈관 중재시술' 생중계
      '제12회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 개최 2025-11-18 18:10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최근 ‘제12회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는 중재시술 현장 시연과 함께 최신 치료경향에 대한 강연 등이 이뤄지는 국제학술행사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파키스탄, 이집트 등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중재시술 전문가 160여 명이 참석해 풍부한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올해는 총 13개 세션을 통해 국내외 연자들이 60편의 강의 및 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최철웅, 박은진, 박수형 교수가 환자 11명의 고난도 중재시술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이에 대한 ..
    • 몽골 볼드바타르 의료진, 인천세종병원 방문
      중환자실 등 시설 견학···세미나 참석해 글로벌 최신 지견 공유 2025-11-18 16:01
      인천세종병원은 최근 몽골 의료진 5명이 방문, 병원 시설을 견학하고 심장질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의료 부문 협력·교류는 인천세종병원 의료기술 및 심장질환 치료 역량을 공유하는 등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참여 의료진은 몽골 국립 제3중앙병원 볼드바타르(Boldbaatar Nandintsetseg) 진료부원장(심장내과 전문의)·반간잘(Vanganjal Ganbat) 과장(심장혈관외과 고급 전문의)·바트운드랄(Bat-Undral Dorjsuren) 과장(심장혈관외과 전문의)·무르도르지(Murdorj Ganzorig) 과장(심장혈관외과 전문의), 몽골 울란바토르 분다클리닉의 간에르덴(Gan-Erdene Batsaikhan) 과장(일반외과 전문의) 등 5명이다.이..
    • 고려의대, 백신실용화사업단과 업무협약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는 최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성백린)과 백신주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감염병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국내 백신 개발 기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향후 ▲백신 및 백신기술 개발 ▲백신 임상시험 ▲백신 연구개발 인력 교육 및 양성 ▲백신 연구 관련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백신 실용화 기술 확보를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백신 개발 생태계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성백린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백신 연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
    • 분당서울대병원, 최소침습 '임펠라 시술' 첫 시행
      고위험 관상동맥 환자 적용…약물·ECMO 대체 순환장치로 주목 2025-11-18 14:25
      분당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채인호 교수가 이끄는 심장혈관중재시술팀이 지난 17일 임펠라(Impella CP) 시술을 처음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임펠라는 좌심실 내부에서 심장 근육을 대신해 대동맥으로 혈액을 보내주는 초소형 기계식 순환장치다. 심장성 쇼크 치료나 고위험 관상동맥시술 과정에서 심장 부담을 줄이고, 좌심실 혈액 펌프 기능이 크게 떨어져도 안정적으로 보조해 심장이 자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임펠라는 허벅지 대퇴동맥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 관(카테터) 형태로 좌심실에 삽입돼 심장 기능을 보조하고 안정 상태에 이르면 제거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분당서울대병원 첫 시술은 순환기내과 채인호·조형원 교수 집도 하에 고위험 관상동맥 중재시술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하게 시행됐으며, 삽입된 임펠라는 하루..
    • 이대서울병원, 명의 영입·첨단장비 도입
      국내 첫 광자계수CT·동북아 첫 PET-CT 가동…"6기 상급종병 지정 최선" 2025-11-18 12:52
      각 분야 명의(名醫) 영입에 성공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최첨단 장비 도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향후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행보다. 국내 최초로 광자 계수 CT(Photon-Counting CT)와 동북아시아 최초 영상 촬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이 집약된 PET-CT 장비를 가동한다.이들 장비는 첨단 기반 솔루션을 통해 환자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일관된 진단 품질을 제공한다. 병원은 이를 통해 검사는 신속, 진단은 더욱 정확하게 시행해서 환자 맞춤형 치료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18일 이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멘스 헬시니어스 ‘네오톰 알파(NAEOTOM Alpha)’와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Biograph Vision Quadra)’를 도입했다.기존 장..
    • 서울아산병원, 24시간 낙상대응팀 본격 가동
      "입원환자 낙상 예방부터 사후 관리, 통합 대응체계로 안전 환경 조성" 2025-11-18 12:38
      서울아산병원은 입원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낙상을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24시간 낙상대응팀(FRT, Fall Response Team)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낙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사후 관리를 통해 추가적인 손상을 예방하는 대응 시스템을 도입해 입원 환자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낙상대응팀은 입원 환자 낙상 발생 시 즉시 출동하는 조기의료비상팀과 두부 외상 환자와 섬망 환자를 관리하는 신경비상팀, 그 외 모든 환자를 대응하는 의료비상팀의 전문 간호사로 구성됐다.일반 병동 16세 이상 성인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하며, 낙상 환자 외에도 낙상 사전 예방을 위해 공격성 섬망 환자 발생 시..
    • 단국대병원, ‘중증외상’ 한일 심포지엄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최근 충남권역외상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한국-일본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일본의 외상 진료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인 ‘외상 간호 관리’에서는 중환자실 및 집중치료 후 관리에 대한 외상 간호의 최신 동향과 교육의 미래 방향이 다뤄졌다.두 번째 세션인 ‘외상 치료 패러다임 전환’에서는 일본 교수진이 외상 소생체계를 상세히 소개했다.세 번째 세션에서는 단국대병원 충남권역외상센터 허윤정 외상외과 교수가 특성화된 치료 성과를 발표했다.허윤정 교수는 REBOA(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 선도기관으로서의 혁신·성과·미래를,..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 최초 TAVI 시술 100례
      2022년 7월 도내 첫 실시 후 2024년 6월 50례 기록 2025-11-18 10:33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어영)은 "심장내과 의료진이 강원도 최초로 대동맥 판막 협착증 치료방법인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시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TAVI(타비) 팀은 지난 2022년 7월 강원 최초로 TAVI 시술을 시작해서 2024년 6월 50례 달성, 그리고 2025년 11월 4일 100례를 달성했다.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통로인 대동맥판막이 딱딱하게 굳어 열리지 않게 되는 질환이다.나이가 들면 판막이 노후화되고 석회가 쌓이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류마티스성 판막질환이나 염증성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호..
    • 피부·성형 외국인 '편중'…중증질환 유치 '부진'
      야놀자리서치, K-의료관광 현황 분석…2024년 117만명 방문 '역대 최다' 2025-11-18 10:19
      2024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가 117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K-뷰티와 연계된 미용 의료와 서울에 극단적으로 편중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팬데믹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49만 7000명)의 두 배를 상회하는 수치이지만 정작 한국 의료 강점인 중증질환 유치는 부진해 질적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는 진단이다. 야놀자리서치는 최근 발간한 'K-의료관광 현황과 질적 성장 전략'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 환자 수는 117만 467명으로 전년 대비 93% 급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회복을 넘어 새로운 구조적 성장세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총 진료비 지출 규모 역시 2019년 4091억..
    • 명지성모병원-국립중앙의료원 업무협약
      외상성 뇌손상 환자 비롯해 중증·고위험 환자 이송·회송 협력 2025-11-18 09:25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은 최근 외래센터 남천홀에서 국립중앙의료원 권역외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허준 병원장, 홍영기 응급실장 등 의료진과 행정 임직원들, 국립중앙의료원 권역외상센터 윤석화 센터장, 오미경·정효미 외상 코디네이터가 참석했다.허준 병원장은 “다양한 진료과와 우수한 전문의료진을 갖추고 있어 신속하고 종합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핫라인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윤석화 국립중앙의료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외상성 뇌손상 환자들이 명지성모병원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이송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비롯해 중증·고위험 환자에 대한 이송·회송 시스템을 강화하면..
    • 인하대병원, '유전성 암' 선도적 역할 수행
      '유전성 암 진료 실제와 유전 상담 역할' 주제 심포지엄 진행 2025-11-17 19:49
      질병관리청 지정 경인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인 인하대병원이 지난 14일 송도국제도시 내 오크우드호텔에서 제11회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유전성 암 진료 실제와 유전 상담 역할'을 주제로, 유전성 암 최신 진료법과 유전 상담 중요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의 축사와 이지은 희귀질환관리사업단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이어 아주대병원 의학유전학클리닉 손영배 교수가 '유전성 암과 위험 평가'에 대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전성 대장 질환(외과 최문석 교수) ▲유전성 내분비 종양(내분비내과 홍성빈 교수) ▲유전성 암 치료의 발전(혈액종양내과 임주한 교수) 등 최신 동향이 발표됐다.두 번째 세션..
    • 고려대의료원, 중입자 아닌 '양성자' 도입
      현존 최고 사양 치료기 기반 첨단 입자치료 생태계 구축 2025-11-17 17:45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국내 암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입자치료 거점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고려대의료원은 현존 최고 사양 양성자치료기를 도입, 난치암 정복을 목표로 환자 맞춤형 정밀도를 극대화한 첨단 입자치료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입자치료는 ‘브래그 피크(Bragg Peak)’라는 고유의 선량 분포 특성을 이용해 고에너지를 종양 조직에 선택적으로 집중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방식이다. 치료에 사용된 에너지는 발산 후 소실돼 주변 정상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두경부암, 폐암, 간암, 소아암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어 차세대 정밀의료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또한 최근 양성자치료기술은 고출력 사양의 경량가속기 발전으로 원활한 선량 전달은 물론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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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라이프 + More
    • 수상 최상석 교수(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젊은 연구자상’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 수상 제24회 한미참의료인상, 임선영 산부인과 원장·삼성서울병원 한가족의료봉사회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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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 삼성서울병원 상무 김지호·설상헌
    • 주진형 강원의대 의학과 교수 부친상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 최동철 경기 양평 최안과의원 원장 빙부상
    •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 모친상
    • 추무진 前 대한의사협회장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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