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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사 배치기준 법제화, 지방의료 소멸 초래”
      종합병원協, 간호법 개정안 반발…“허가병상 아닌 운영병상 기준” 2026-08-05 12:29
      간호사가 담당하는 환자 수를 법으로 정하는 ‘간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만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지방 중소병원들이 “지방의료 소멸을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 반대했다. 대한종합병원협회는 5일 성명을 통해 “간호인력 법제화 추진을 즉각 중단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국회에 촉구했다. 이번 간호법 개정안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환자의 특성과 중증도, 의료기관 종별, 근무조 및 간호단위별 여건을 고려해 간호사 배치기준을 정하는 것이다. 또한 의료기관별 간호사 배치 현황을 의무적으로 공개하게 하고, 이를 의료기관 평가에 반영해 법적 강제력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협회에 따르면 지방 중소병원은 만성적 구인난과 재정난에 시달리며 이미 병동을 폐쇄하거나 축소 운영하는 등 생..
    • 시화병원, 일본 간호대생 팸투어 진행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일본 후쿠오카의사회 간호전문학교 간호학생과 관계자 52명을 초청해 화성의과학대학교와 연계한 의료·간호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한국의 선진 간호교육과 환자 중심 의료시스템을 체험하고 양국 의료·간호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방문단은 화성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를 방문해 최신 실습시설과 교육환경을 견학하고 재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제진료센터 소개와 간호교육팀이 진행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의료진 및 현직 간호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한국 의료현장을 이해하고 의료서비스 운영체계를 살펴봤다.또한 외국인 전용 병동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국제진료 운영 시스템과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일 병원..
    • 빅5 제친 중앙대·인하대·계명대 동산병원
      환자경험평가 대상 병원 확대, 1위 비결 주목…의료 술기에 ‘공감·친절’ 2026-08-05 10:40
      환자가 직접 의사와 병원을 평가하는 ‘환자경험평가’가 단순한 만족도 조사를 넘어 병원 경쟁력을 가늠하는 새로운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도입된 환자경험평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년 단위로 실시되며, 평가 결과가 전면 공개되는 만큼 병원계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특히 2021년부터는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항목에 포함됐고, 제6기 평가는 1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전체로 확대되면서 평가 영향력은 더욱 커졌다.흥미로운 점은 지난 5차례 평가에서 상급종합병원 중 전국 1위를 차지한 병원이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대병원 등 이른바 ‘빅5’가 아니라는 사실이다.실제로 2017년 첫 평가에서는 중앙대학교병원, 2차 평가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
    •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亞太 최초 단일공 1000례
      홍성후 교수, 신장암 온허혈시간 단축 등 독보적인 임상 성과 달성 2026-08-05 06:35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비뇨의학과 최소침습수술 분야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단일공(SP) 비뇨기 로봇수술 개인 1000례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으며 국내 비뇨의학 로봇수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했다.서울성모병원은 비뇨의학과 홍성후 교수가 다빈치 SP 로봇으로 비뇨기 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미국 외 지역에서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로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의 실질적 경쟁력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로봇과 복강경 등 최소침습수술 권위자인 홍 교수는 로봇수술 도입 초기 수술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엄지손톱 크기의 종이학을 로봇으로 접는 훈련을 반복해 온 일화로도 유명하다.총 1000례의 수술 중 97%는 비..
    • 수용 거절 고위험산모 응급분만 ‘쌍생아 출산’ 성공
      인하대병원, 골든타임 확보…응급·산부·소아청소년과 유기적 협진 2026-08-04 18:53
      여러 병원에서 수용을 거절당한 고위험 산모가 인하대병원에서 무사히 쌍생아를 출산했다. 인하대병원이 지역 필수의료의 보루 역할을 입증한 순간이다.4일 인하데병원에 따르면 제태연령 27주 된 쌍생아를 임신한 경산모 A씨는 조산 위험이 높아 지난 7월 22일 조산 예방을 위해 자궁경부원형결찰술(자궁문 봉합술)을 받았다.하지만 같은 달 31일 오전 3시 30분께 5분 간격의 규칙적인 진통이 시작돼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기존 진료 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NICU) 병상 부족으로 A씨를 수용할 수 없었고, 다른 의료기관 역시 병상 부족 등의 사유로 즉시 진료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119구급대와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수용 가능한 병원을 찾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의를 이어갔지만, A씨의 분만이 ..
    • 고대안산병원 김일환 교수, ‘점이야 암이야’ 출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 김일환 교수가 점과 피부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교양서 ‘점이야 암이야?’를 출간했다. 이 책은 내 몸의 점을 어떻게 관찰하고 판단해야 하는지부터 피부암과의 차이 등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피부 건강 안내서다.우리 몸에는 누구나 많은 점이 있다. 대부분은 건강에 문제가 없는 점이지만, 일부는 피부암과 감별이 필요하거나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된다. 그러나 일반인이 점과 피부암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아 작은 점의 변화만으로도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적잖다.김일환 교수는 이러한 일반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오랜 진료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특히 한국인의 피부암은 서양인과 그 양상이 다른 만큼, 해외 기준을 그대로 적용하기 보다 국내 환자..
    • 일산백병원, 척추수술 전용 ‘전동식 트리오스’ 도입
      복부압박 줄여 출혈 감소…협착증부터 척추유합술까지 다양한 수술 활용 2026-08-04 14:51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이 척추수술의 정확성과 환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 미국 미즈호OSI(Mizuho OSI)의 척추수술 전용 전동식 수술대 ‘트리오스(Trios Surgical Table System)’를 추가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트리오스는 척추수술과 정형외과 외상수술, 영상 유도 시술에 특화된 최신 전동식 수술대이다. 수술 중 다양한 자세 변경과 정밀 영상촬영이 가능해 의료진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수술 중 X-ray와 같은 영상장비를 360도 방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척추와 신경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척추 고정나사 삽입이나 척추 변형 교정 등 고난도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또 환자를 움직이지 않은 채 ..
    • 천안의료원 김태원 과장, 인공관절 치환술 7000례
      “충남도민·의료취약계층 관절 건강 증진·의료 접근성 향상 기여” 2026-08-04 14:28
      충청남도 천안의료원은 정형외과 김태원 과장이 최근 인공관절 치환술 누적 7000례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의료원은 “이번 달성은 김태원 과장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천안의료원이 지속적으로 축적해 온 정형외과 진료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에서도 고난도 전문수술과 체계적인 수술 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관절이 심하게 손상돼 보행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이다. 환자 연령과 관절 손상 정도, 기저질환, 전신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수술계획과 함께 수술 후 통증관리 및 체계적인 재활치료가 중요하다.김태원 과장은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수술방..
    •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 사법 리스크 해소 절실”
      전문가들 “사명감으로 버티는거 한계, 차등수가제 도입·PA 허용 시급” 2026-08-04 13:09
      출생아 급감 속에서도 고령산모 증가로 고위험 신생아 비율은 치솟고 있지만 이들을 살려낼 신생아중환자실(NICU)은 심각한 인력난과 사법 리스크에 짓눌려 붕괴 직전에 놓였다.  데일리메디는 앞서 전국 주요 의료기관의 NICU 운영 실태를 조명했고, 이번에는 위태로운 진료현장을 온몸으로 지탱하고 있는 의료진의 절박한 호소를 바탕으로 파국을 막기 위한 실효적이고 근본적인 정책 대안을 청취했다. [편집자주]저출산 기조 속 고령 산모 증가로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정작 생명의 최전선인 신생아중환자실(NICU)은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은 불합리한 제도와 사법 리스크, 극심한 인력난이 겹치며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고 절규한다.이들..
    • CMC 사회공헌, 국내외 취약계층 10만여명 수혜
      2025년 자선의료 등 187억원 실천…교직원 참여액 전년比 25.3% 증가 2026-08-04 12:41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이 지난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자선의료와 국내외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187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중앙의료원에 따르면 2025년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생명산업연구원, 정보융합진흥원 및 산하 8개 병원(서울성모·여의도성모·의정부성모·부천성모·은평성모·인천성모·성빈센트·대전성모병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해 10만2840여 명에게 직·간접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사회공헌활동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자선진료로, 총 164억원이 투입됐다. 의료원은 국내 경제적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 거주 해외 이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지원했다. 아울러 동티모르, 부르키나파소..
    • 희귀 ‘수족구병 신경계 합병증’ 잇단 발생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급성이완성마비 연이어 진단, 주의 필요” 2026-08-04 11:41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 중 거의 발생하지 않는 ‘수족구병 신경계 합병증’ 사례가 최근 연이어 진단됐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회장 최용재)는 “최근 회원병원에서 수족구병 합병증 중 하나인 급성이완성마비 사례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한 회원병원에서 최근 진단된 수족구병 환아 합병증 급성이완성마비는 갑자기 다리 힘이 빠지고 걷기 어려워지는 증상을 겪게 된다. 이 환아 2명은 신경학적 평가와 원인 바이러스 검사 및 상급의료기관과의 연계 조치를 시행하고 하고 있다. 협회는 “두 사례가 모두 EV-A71에 의한 것인지는 바이러스 검사와 감별진단을 통해 확인해야 하지만 보기 드물었던 신경학적 합병증 사례가 짧은 기간 잇따라 발생했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 양산부산대병원, 다빈치 로봇수술 ‘7000례’
      6000례 달성 6개월만에 1000례 추가…동남권 로봇수술 메카 2026-08-04 11:32
      양산부산대병원은 4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누적 7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누적 6000례를 기록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1000례 수술이 추가됐다.이번 7000례 달성은 특정 과에 국한되지 않고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 부문에서 고르게 성과를 내며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최소침습 수술 역량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전립선암·신장암·방광암 등 비뇨기계 암 수술을 비롯해 부인과 질환, 위장관 암, 심장·폐 질환, 식도암, 갑상선암, 구강암 등 광범위한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 고화질 3D 시야 확보와 정교한 관절 움직임이 가능한 로봇수술은 절개 부위와 출혈을 최소화해 ..
    • 14번째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단국대병원’
      복지부, 시설 개선비·인건비 등 지원…“2030년 17곳으로 확대” 2026-08-04 11:13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단국대의과대학부속병원이 신체질환 동반 정신응급상황 상시 대응 및 지역 기반 정신응급 의료체계 핵심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단국대의과대학부속병원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11개 시·도에서 14개소의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된다.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자살 시도 등으로 생명이 위급하거나 신체적 응급처치가 필요한 정신응급 환자에게 24시간 신체‧정신과적 통합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도입됐다.이곳은 지역 정신응급대응협의체를 운영하는 시‧도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시설‧인력 기준과 정신응급 대응 역량 등을 평가해 지정된다.협의체는 정신응급상황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시..
    • 병원 주4일제 시범사업과 간호사 사직률
      세브란스 30명·NMC 10명 참여…3년차 미만 주니어급 이·퇴직 의향 ‘급감’ 2026-08-04 05:42
      병원계에서 주4일제 도입 결과 간호사 사직 의향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정부 차원 재정 지원 및 추가인력 확보, 시범사업 정착 및 확대 위한 공통 과제”시범사업 참여자들의 사직 의향이 완전히 사라졌거나 특히 3년 미만 이른바 ‘주니어’ 간호사 사직률이 급감했다는 유의미한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다만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 및 추가인력 확보 등은 시범사업 정착 및 확대를 위한 공통 과제로 지목됐다. 현재 주4일제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의료기관은 세브란스병원, 국립중앙의료원(NMC), 국립암센터 등이다. 이 중 2023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한 세브란스병원과 2025년 6월부터 이를 시행한 NMC에서 시범사업 분석 결과가 최근 공개됐다.&nbs..
    • 연세대, ‘원주의무부총장’ 신설…초대 백순구 원장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원주의대·제2병원 건립 등 총괄 2026-08-04 05:29
      연세대학교가 지역·필수·공공 의료 강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강원권 의료체계 혁신을 이끌기 위해 ‘원주의무부총장’ 직제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초대 부총장에는 백순구 원주 연세의료원장이 임명됐다.연세대는 최근 정책이사회를 통해 원주연세의료원을 총괄하는 ‘원주의무부총장’ 직제를 신설키로 의결했다. 원주의무부총장은 원주의과대학, 원주간호대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기업도시 제2병원 등 원주연세의료원 전반을 총괄하며 의료와 교육, 연구, 행정 전반을 지휘·감독하게 된다.이번 직제 개편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의학교육·연구 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원주연세의료원은 2019년 미래전략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시작으로, ..
    •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제6대 병원장 박동준 교수
      2028년 7월까지 2년 임기 수행…“병원 연구역량 강화 최선” 2026-08-04 05:10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제6대 신임 병원장에 신장내과 박동준 교수가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박 신임 병원장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오는 2028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박동준 병원장은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상국립대병원 내과 교수, 신장내과 분과장, 내과장, 의생명연구원장을 성공적으로 역임했다.특히 의생명연구원장 재임 당시 대내외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주도해 병원의 연구 기반 확충과 연구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당시 이끌어낸 주요 성과로는 창원특례시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 디지털헬스케어 제품 사업화 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충북형 바이오헬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업무 협약 체결 등이 꼽힌다.박 신임 병원장은 풍부한 임상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
    • 병의협 “한의협 의료기기 적극 활용 선언 규탄”
      “형사처벌 어렵다는 판결, 안전성·전문성 검증해 면허 부여한거 아니다” 2026-08-03 18:21
      대한병원의사협의회(회장 주신구/이하 병의협)가 ‘레이저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기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 선언에 심각한 우려와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한의협의 이번 선언이 과거 저출력 레이저침에 관한 행정해석이나 급여 등재, 일부 개별 사건 불송치·무혐의 결정 등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라며 반발했다. 병의협은 3일 성명을 통해 “일부 현대의료기기 관련 판결과 과거 행정해석을 한방의 무제한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으로 오도하는 대한한의사협회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앞서 한의협은 최근 “한의사 레이저 사용은 1987년부터 인정받은 한의시술”이라며 “한의사 레이저 의료기기 사용은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병의협은 “법원이나 정부에서 형사처벌..
    • 서울시의사회, 관리급여 ‘헌법소원’ 제기
      황규석 회장, 오늘 헌법재판소에 심판 청구서 제출…“치료 통제 중단” 2026-08-03 12:58
      서울특별시의사회가 ‘관리급여’와 관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대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황규석 서울시의사회장은 3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헌법소원은 의료계의 이익을 위한 소송이 아니다”고 포문을 열었다.이어 “정부가 법률의 구체적인 근거 없이 시행령만으로 국민의 치료선택권과 의사의 전문적인 임상 판단을 제한할 수 있는지 묻는 소송”이라고 덧붙였다.정부는 ‘사회적 편의 제고’를 목적으로 적정한 의료 이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경우를 선별급여 지정 사유로 추가했다.그러나 모법인 국민건강보험법은 선별급여의 대상을 경제성 또는 치료효과성이 불확실해 추가적인 근거가 필요한 경우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황 회장은 “정부는 법률에 없는 ‘사회적 편익’과 ‘의료 이용 관리’라는 개념을 시행령..
    • 세브란스병원,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정부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 선정…33억5000만원 사업비 확보 2026-08-03 12:45
      세브란스병원이 미래의료를 이끌 전문의 양성을 위한 수련체계 혁신에 나선다. 책임·교육전담지도전문의 제도를 갖추고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인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전공의 교육 질(質)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은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련체계 개선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공의 수련에 있어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지도전문의에 대한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전공의가 전문의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수련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총 7개 전문과목이 선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총 3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
    • 전북대병원, 3년 연속 임금협상 ‘자율 타결’
      지난달 31일 잠정 합의식 개최…총액대비 3.5% 인상·근로조건 개선 2026-08-03 11:14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노사 분규 없이 3년 연속 임금 및 단체혁약 자율 타결을 이뤄냈다.3일 병원에 따르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북대병원지부와 진행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 합의했다.노사는 장시간 이어진 집중 교섭 끝에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지난 31일 병원 본관 3층 가온홀에서 양종철 병원장과 김종우 사무국장, 김진아 전북대병원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잠정 합의식을 가졌다.잠정 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 총액 대비 3.5% 인상과 함께 직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및 복리후생 증진 등이다.병원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협상 타결을 이끌어냈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
    • 울산대병원 12개과 협진 ‘소아수술센터’ 개소
      이달 1일부터 외과계 응급질환 원스톱 진료체계 구축 2026-08-03 10:53
      울산대병원(병원장 박종하)은 지역 소아 외과계 응급환자 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소아수술센터를 이달 1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소아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인프라 감소, 의료 소송에 대한 부담으로 외과적 처치나 수술이 필요한 소아환자가 적절한 치료기관을 제때 찾지 못하는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특히 충수염, 탈장, 외상, 비뇨기질환 등 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소아환자는 신속한 전문의 판단과 여러 진료과의 유기적인 협진이 치료 결과에 중요한 만큼 지역 내에서 적기에 전문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울산대병원은 이러한 지역 소아의료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각 진료과에 분산돼 있던 외과계 전문역량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
    • “교모세포종 항암반응, 면역세포 유입 순서 좌우”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팀, 3차원 인공 뇌종양모델로 세포 상호작용 규명 2026-08-03 10:38
      (왼쪽부터)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김요나 박사,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박성수 교수·한석규 박사.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에서 면역세포가 종양에 도달하는 시간적 순서에 따라 항암 면역반응이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팀과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박성수 교수팀은 순서를 조절할 수 있는 미세유체 플랫폼으로 교모세포종 내 암세포·미세아교세포·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상호작용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30일 발표했다.교모세포종은 중추신경계에 생기는 악성 뇌종양이다. 미세아교세포와 혈액 유래 대식세포는 종양 덩어리의 30~50%를 차지하며, 암세포 주변에 면역 억제 환경을 만들어 NK세포 등 항암 면역세포의 공격을 방해한다. 그러..
    • 부산부민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격상 자신
      응급실 리모델링 완료…병상·시설·장비 등 대대적 확충 2026-08-03 09:43
      부산부민병원(병원장 최창화)이 지역응급의료센터 격상을 앞두고 중증 응급질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실 리모델링과 인프라 확충을 완료했다.이번 리모델링은 응급환자가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산지역 내 응급의료 인프라의 지역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재 부산의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서구와 부산진구에 각각 2곳, 동래구·수영구·사상구에 각각 1곳 등 총 7곳이 있다. 반면 북구와 강서구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가 없어 응급의료 거점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부산부민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준에 맞춰 응급실을 전면 재정비했다.우선 응급환자 진료병상을 기존 12병상에서 20병상으로 확대해 다수의 환자가 동시에 내원해도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상급종병 전체 1위 동산병원…빅5 최고 아산병원
      환자경험평가, 서울성모 12위·삼성 21위·세브란스 37위·서울대병원 45위 기록 2026-08-03 05:48
      [단독] 전국 주요 병원의 환자경험평가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서울대를 비롯해 소위 빅5 병원들이 명성 대비 낮은 환자 만족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상급종합병원 가운데에서는 계명대 동산병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환자경험평가 5차 결과’에 따르면 대형병원들 사이에서도 환자가 직접 체감하는 서비스 만족도 격차가 뚜렷하게 확인돼 명암이 엇갈렸다. 다만 등급별로 보면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은 1등급을 기록했다. 각 병원의 최상위 중증도와 업무 과중도 등을 고려할 때 1등급을 받은 것은 충분히 의미 있는 평가라는 시각도 존재한다.이번 평가는 환자경험평가 최초로 등급제가 도입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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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 신임 이사장 김진(고대안암병원)
    • 기부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전태일이소선장학재단에 장학금 5억원
    • 수상 안규리 재단법인 라파엘나눔 이사장, 2026 만해실천대상
    • 모집 보건복지부, 중증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 추가 공모
    • 선정 대구지방보훈청, 아이백안과의원·해우비뇨의학과의원·상주시립요양병원 등 4곳
    • 동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신현영 前 의원(서울성모병원 교수)
    • 동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모 징수상임이사 서경숙(前 자격부과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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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원자력병원 신임 병원장 송강현(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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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강동경희대병원 연구부원장 차재명·건강증진센터장 전정원·신생아중환자실장 정성훈 교수-행정부원장 김동영外
    • 한국원자력의학원 기획조정실장 장원일(방사선종양학과)
    • 보건복지부 아동보호자립과장 구미정
    • 경상국립대병원 진료부원장 박은실·공공부원장 박기수·기획조정실장 곽승진·교육수련실장 김영수 교수外
    • 보건복지부 필수의료정책과장 백경순·생명윤리정책과장 모두순·아동학대대응과장 양진혁
    • 김한승 삼천당제약 글로벌사업본부 이사 모친상
    • 민대식 대한약사회 학술교육국장 장인상
    • 박종규 인천성모병원 파트장 장인상
    • 김종혁 교수(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부친상
    • 박지희 박소아과의원 원장 시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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