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이 서남의대 정상화 적임자”
전북애향운동본부, 교육부 장관에 청원서 제출
2016.08.17 17:40 댓글쓰기

전북애향운동본부 임병찬 총재[사진]가 17일 교육부 장관에게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애향도민 청원서’를 제출, 예수병원을 정상화 주체로 지목했다.
 

임 총재는 “전북애향운동본부는 서남대 폐과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서남대 정상화는 200만 전북애향 도민의 확고한 의지이자 350만 출향 인사들의 간절한 소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남대학교는 의료낙후 지역에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설립된 것으로 전북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하다”며 “대학 폐교는 전북의 꿈과 희망을 짓밟고 미래를 말살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예수병원은 1898년 설립 이후 118년 동안 건재해 온 호남 대표 의료기관으로 교육 능력과 재정 건전성 등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며 서남대 정상화 추진 주체로 예수병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임 총재는 “교직원을 비롯해 정치권 및 사회단체 등도 서남대학교 정상화 추진 적임자로 전주 예수병원을 지지하고 있다”면서 전북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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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00
  • 나무꾼 10.11 16:12
    공부못해 서남대 가서 무임승차 좀 해보려고 안간힘 쓰는 분들 ... 솔직해지쇼 .. 서남대

    출신 하면 아직까지 그런대학이 있는지도 모르는분들 대다수 .. 예수병원 인증통과 못한다 ??? ㅎㅎ 대한민국에 인증통과 못해서 의대병원 반납한병원 있는가요 ???

    무임승차좀 해보려다 안되니깐 ..별 쌩쑈를 다하네 ...

    왜 전남대 쪽으로 좀 가보려니 성적이 안되지요 ???

    그냥 예수병원이라도 되면 고맙게 생각하소 ..
  • 지나가다 10.11 16:07
    적당히  하소
  • 국민 08.19 09:58
    서남대는 전북에 티오가 할당되어 탄생한 의대이므로 당연히 전북 소재 병원에서 인수해야 합니다.
  • 들통납니다 08.18 20:21
    예수병원 빚더미 병원...인증평가 통과 못할 병원... 정치적으로 어물쩡 넘기려 마십시오..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학생을 가르

    쳐야는데 그렇게 사기치면 됩니까?어떻게

     법 위에 정치가 있을 수 있나요? 1~2년

     끌다가 어차피 손들 병원이 지금 궁한거

     면피하려고 학생들과 지역민들 이용하면

    되겠습니까? 어차피 들통납니다..ㅉㅉ
  • 학부모 08.18 12:08
    남원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심정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그렇다고 대책없이 주장만 내세우시면 안되죠. 실습병원도 없는 의대는 폐과가 마땅하죠. 여러분들이 내세우는 예수병원은 의대 인증평가가 어렵다는 건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인데요. 무작정 폐과 반대만 외치면 어떡합니까? 남원시민들이 돈 존 모아서 서남대부속병원 지어주시면 서남대의대 다니는 학생들 자부심 갖고 서남대 다닐 겁니다.

  • 08.18 12:35
    자퇴하자  서남대 망하게.
  • 의대교육을 아시나? 08.18 11:15
    의대교육에 대해 아시나? 걍 큰소리로 우기면 되시나? 예수병원은 이미 3년전에 탈락했는데! 옛날의 명망있는 예수병원이 지금은 아니다는걸 잘 아시면서~ 무엇보다 당사자인 학생들 교육이 가장 문제인데~  교육은 백년지계라는 것은 우리모두가 아는 상식!!!
  • 08.18 12:36
    자퇴하자 서남대 망하게
  • 그만 08.17 23:18
    에수병원 타령좀 그만했으면...

    병원 유지하기도 힘들면서 무슨...

    거의 사기수준
  • 그만 08.17 23:18
    에수병원 타령좀 그만했으면...

    병원 유지하기도 힘들면서 무슨...

    거의 사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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