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질환 환자 '의료인 전용 핫라인' 개설
순천향대천안병원, 3월부터 진행…"의뢰된 환자 신속 치료 등 지원"
2025.02.25 19:45 댓글쓰기

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3월부터 심혈관질환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의료인 전용 핫라인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핫라인은 순천향대천안병원으로 환자를 전원코자 하는 의료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빠른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응급 심혈관질환으로 긴급수술 또는 시술이 필요한 경우 ▲빠른 외래 진료 예약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핫라인을 통해 환자가 접수되면 즉시 병원 심장혈관클리닉으로 의뢰되며, 다학제 논의를 거쳐 환자 상태에 따른 담당 의료진이 배정된다.


심장혈관클리닉은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의료진과 중환자의학 전문의로 구성돼 있으며, 진료과마다 전담 교수를 지정해 환자가 치료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환자를 위한 전용 외래 진료도 개설됐다.


심장내과 박상호 교수는 월요일 오전 협심증, 심근경색, 말초혈관질환 등 심혈관 중재시술 전용 진료를, 심장내과 김희동 교수는 수요일 오후 심장판막질환, 심근병증, 폐동맥고혈압, 심초음파 이상 질환 환자 전담 진료를 진행한다.


박상호 교수는 "병원 내 모든 심혈관질환 교수진과 협력해 다학제 치료를 시행하며, 검사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심혈관질환 환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용 핫라인을 개설했다"며 "국가지정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 건강을 더욱 철저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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