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병원, 최신형 3세대 듀얼소스 CT 도입
2019.02.10 14:1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창원경상대병원은 최근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 CT를 도입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창원경상대병원은 "새로 도입한 장비는 X-선 튜브와 검출기를 탑재한 듀얼소스(Dual Source) 방식이 적용돼 기존 CT장비에 비해 서로 다른 두 개의 데이터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촬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초저선량의 X-선관과 소량의 조영제만으로 검사가 이뤄져 기존 CT장비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월등히 낮아졌고 조영제 부작용을 최소화해서 안전한 검사가 가능하다는게 병원 측 설명이다.


병원 관계자는 "방사선량이 획기적으로 줄고 더욱 선명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어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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