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내원객 대상 '해피 추석 이벤트'
2019.09.11 19: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추석을 맞아 9월10일과 11일 양일간 내원객을 대상으로 ‘해피 추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원 진료협력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명절을 기념해 센터 직원들이 한복을 입고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추석 인사와 함께 한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은 진료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의뢰·회송된 환자의 진료정보를 안전하고 전자적으로 상호 송·수신, 진료에 참고할 수 있도록 교류하는 서비스다.
 
진료정보교류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의료기관은 환자 진료이력을 참조해 진료 연속성 강화 및 진료정보교류체계 구축으로 신속한 진료지원과 협진 네트워크 강화 등 의료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환자는 신속하고 빠른 진료대응으로 안전성 강화, 중복 진료·처방 최소화로 의료비 절감 및 의료서비스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의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 이운정 진료협력센터장(응급의학과 교수)은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가족 사랑 의미를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해피 추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진료정보교류 사업을 통해 병·의원 간 정보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의료전달체계를 튼튼히 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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