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1·2년차 전공의, 자율평가 '수석'
윤소연씨 2년 연속 1위 차지, '우수 의료인 양성 최선'
2019.10.23 10: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은 이비인후과 전공의 자율평가에서 두 명의 전공의가 각각 1, 2년차 수석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실시된 이번 전공의 자율평가에서는 ▲이과 ▲비과 ▲두경부과 분야에 대한 전공의들 역량 평가가 진행됐다.
 
국제성모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윤소연 전공의(2년차)와 이건혁 전공의(1년차)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체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공의 수석을 차지한 윤소연 전공의는 “언제나 지도해 주시고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3년차, 4년차 자율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 홍현준 교수(이비인후-두경부외과)는 “두 전공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련·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우수한 의료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 실시하는 이비인후과 전공의 자율평가는 각 병원 별 수련내용을 점검하고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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