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김용구 교수, 진단검사의학회 학술상
2019.10.24 10:1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진단검사의학과 김용구 교수가 최근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0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올해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학술상은 5년간 논문의 수와 인용지수를 종합해 연구업적 평가를 바탕으로 수상한다. 1년에 단 1명의 연구자에게 수여하며, 평생 1회 수상 가능하다.
 
김용구 교수는 세포의 노화 기전 및 백혈병의 발병기전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진단혈액 분야 권위자다.
 
1987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고, 여의도성모병원과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상과장, 가톨릭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주임교수, 의생명산업연구원 임상연구지원센터 진단검사개발평가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학술이사, 총무이사와 혈액분야 책임편집위원, 대한수혈학회 재무이사, 대한혈액학회 학술이사, 대한진단혈액학회 회장 등 왕성한 학회활동도 이어왔다. 
 
김용구 교수는 “앞으로도 고통 받는 환우들과 서울성모병원 위상을 위해 국제적 임상연구에 주도적으로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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