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손 위생 증진 행사' 성료
2019.10.25 17:1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인하대병원(원장 김영모)은 최근 직원, 환자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손 위생을 증진하기 위한 ‘감염 관리의 날 - 손 위생 증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전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감염 관리의 날 행사’는 손 위생에 대한 관심 및 지식을 전달하고, 감염 관리와 환자 안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손 위생 퀴즈 이벤트, 손 오염도 측정 행사, 기념사진 촬영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렸다.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장 이진수 교수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병원의 감염관리 강화 일환으로 기본인 손 위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감염 관리는 작은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고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인하대병원의 환자안전 의식 고취와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 감염관리실은 환자 및 직원들을 의료 관련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감염관리 정책 수립, 의료 감염 감시, 역학조사, 감염관리 교육 및 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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