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개량신약 개발 업무협약
2024.02.21 10:00 댓글쓰기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20일 임상연구 분석 전문기관 에이페이스(대표 장인진) 와 개량신약 임상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개량신약 임상개발 전략 수립 자문 ▲임상시험 계획서 개발 및 자문 ▲약동학‧통계 분석 및 해석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작성 등 상호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


에이페이스는 서울의대 임상약리학교실로부터 출발해 2018년 설립된 GCLP(임상시험검체관리기준) 인증 기관으로, 약물동태지표 분석과 약력학 및 통계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와 매년 30건 이상의 임상시험 자문 및 전략 수립을 통해 초기 임상시험을 포함한 전주기 신약개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한 행정원장은 “이번 협약은 임상시험 수준을 한단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총 298병상의 국내 최대 규모 임상시험센터로,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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