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600g 이른둥이 치료 성공
산부인과 이민아·소아청소년과 신지혜 교수팀 집중관리 등 3kg 퇴원 2026-04-28 16:07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중환자실이 임신 23주, 체중 600g으로 태어난 초극소 저체중아 이른둥이를 중대한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치료하는데 성공했다.지난해 11월 산모가 질출혈과 복통으로 타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아기 소생 가능성이 낮다는 소견을 받고 급히 충남대병원을 찾았다. 이후 초음파 검사에서 양막 탈출 및 태아 하지 탈출이 확인됐으며, 산부인과 이민아 교수팀의 신속한 판단으로 응급 제왕절개를 통해 출생했다.아기는 즉시 기관내 삽관 및 소생술을 시행 받은 뒤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실했다. 약 2개월간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은 후 기관내관 발관에 성공했고, 이후 자발 호흡을 유지했다.치료 과정에서 패혈증, 동맥관개존증, 담즙정체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미숙아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