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서동훈 병원장)은 최근 로제타홀 강당에서 ‘연구중심병원의 성장과 미래 : 지역·산업·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구중심병원 첫 인증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연구 및 산업계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산업·글로벌 기반 연구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은 ▲연구중심병원의 미래 방향 제시 ▲지역·산업 협력 강화 방안 ▲실제 기술 사업화 사례 공유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연구중심병원 인증 이후 발전 방향’ 세션에서는 ▲연구중심병원 발전 방향과 ▲고려대 안산병원이 만들 첨단 의료의 미래가 소개됐다.
두 번째 ‘지역연계 네트워크 강화’ 세션에서는 ▲AI 유전알고리즘 이해와 활용 ▲바이오혁신을 위한 GBSA 역할 ▲의료 혁신을 위한 첨단 바이오메디컬 소재 개발 등이 논의됐다.
마지막 ‘사업화 사례 공유’ 세션에서는 ▲이명 아바타 개념을 이용한 다중감각 기반 가상현실 이명 디지털 치료 기기 개발) ▲디지털 트윈 기반 AR/VR ▲제브라피쉬기반 희귀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연구 등 고려대 안산병원과 산업체가 추진한 사업화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대규모 코호트 연구, 제브라피쉬 모델, 환경 독성 분야에서의 성과는 고대안산병원 만의 분명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중심병원 인증 획득은 국내 최초이자 최다인 트리플 연구중심병원 체제를 완성한 고려대의료원의 자랑스러운 성취”라고 덧붙였다.
서동훈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산업·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의학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진료와 연구가 결합된 의료 모델을 구축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의료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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